중요자료집

드골(de Gaulle) 대통령의 서거와 유언.

아까돈보 2011. 4. 13. 23:49

 

 

 

 
 
 

                            

        


 

de Gaulle ( 드골 ) 대통령의 서거와 유언 

 
제2차 대전에서 프랑스를 구한 드골 대통령의 逝去(서거)가 생각 납니다.

그는 유언에서 ‘家族葬으로 할 것’ 과 함께

“대통령이나 장관들이 參禮 (참예) 하는 것을 못하도록 하라”고 하면서

그러나 “2次 大戰 戰爭터를 누비며 프랑스 解放을 위하여 함께 싸웠던

戰友(전우)들의 참예는 하도록 하라”고 許用했답니다.

정부는 이 遺言을 존중하여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영결식을 가졌으나 대통령과 장관들은 영결식장에 가지 않고

각자 자신들의 사무실에서 묵념을 올리고 기도했습니다.

드골 전 대통령은
자신이 사랑했던 장애자였던

 “딸의 무덤 옆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뿐 아니라 “내가 죽은 후 묘비를 간단하게 하라.

이름과 출생 사망 년도만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드골 전 대통령의 묘비에는 이렇게만 적혀 있습니다.

 

"Charles de Gaulle, 1890-1970" 

 

그리고 드골은 태통령 퇴임 후 정부가 지급하는  퇴임 대통령 年金과

그 가족들에게 지급하는 年金도 받지 않았습니다.

드골은 “그 돈은 불쌍한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는
드골 퇴임 후 본인은 물론 서거 후

미망인, 가족들에게 나가는 연금도 무의탁 노인들과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는 신탁기금에 보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골 대통령의 가족들은 국가로부터 연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드골 대통령이 출생하고 은퇴 후 살던

生家(생가)를 관리할 능력이 없어 그 저택을 팔았습니다.

 

그 저택은 어느 재벌이 구입, 정부에 헌납하여 지방정부가

문화재로 지정해 드골 기념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 대통령의 장례에 대해 알아 본즉

드골 같은 분들도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파리 드골 국제공항에서-유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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