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풍경

일본, 북해도 배낭여행(1)

아까돈보 2011. 9. 6. 18:56

 

 

일본 북해도 배낭여행 (첫날)[1]

(2011년 8월 27일~9월 3일)

(연강<鍊疆> 님 작품입니다).

 

 

일본 훗가이도를 8일간 혼자서 배낭여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나니 언어도 안통하고 어찌해야할지

조금은 난감하지만 더 늙기전에 한번 도전을 해 보고싶은 마음을 굳히고 책자와 여러곳을 찾아 나름

대로 계획을 세워보았다.잘 되었는지도 모르고 아들이 여행사에 근무하기에 출국은 이스타나항공

편도 12만원,귀국시에는 마일리지로 대한항공표를 예약하고, 7일간 JR패스를2만2천엔에 구입하고,

계획대로 호텔을 예약하고서 일본돈을 넉넉히 6만엔을 바꿔서 챙기고 8월 27일 새벽4시반에 일어나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좌석표와 가방을 부치고 아침을 먹고서 전화기 로밍을 하고나니 출발시간이

30분밖에 남지않아서 부랴부랴 출국장으로가서 검사하고 급히 들어가 비행기에 탑승을 하니

곧 8시25분 출발이란다.    

비행기에 승객이 약 35명정도라서 한산하다.

일본 혼슈 끝부분을 내려다보고 찰칵

해도 신치토세공항내부

 

 

 

공항에서 JR열차로 삿보로 근처의 오타루라는 도시로 향하면서 바닷가를 한컷 

오타루에 내려서 보니 선로금처에 남포등이 걸려있더군요.

내가 타고온 JR열차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인것 같은데에도 내부는 좌석도 사이가 넓고

편안하기도 하지만 한사람도 시끄럽게하는사람이 없으며 핸드폰도 사용하는사람을

전일정 열차를 타고다녀도 본일이 없었음. 열차는 지정석과 자유석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큰 차이는 없고 요금만 차이가 있음.

오타루역앞 버스터미널

오타루역 전경

역앞전경

역앞전경

역앞전경

뒷골목 시장

시장을 나와서

근대화 바람에 열차로선 이동으로 사용하지 못하는곳을 오래되었다고 기념으로 표시하고 있슴.

은행 박물관 전경

은행 업무도 같이 보고있슴.

오타루 해운 터미널 내부 상점

운하는 길건너편임

오른쪽 창고 건물속은 백화점처럼 상점으로 활용

운하 왼쪽은 관광객들로 산책도로임(지금은 운하역활은 않하고 관광코스로만 짧은 거리만 유지하고 있슴)

인력거꾼들이 거리에 많음.

 

운하시작하는곳으로 잠간씩 쉬고가는곳

관광객이 지도를 들고 운하 산책길을 향해 보무도 당당히~~

산책길에서 그림을 그리며 팔고있슴. 

각종 악세사리들

잠시 쉬어가는 시민과 관광객들

오타루 운하는 증가하는 배나 화물을 정리하기위해 1914년에 시작해 1923년 완공 길이1300m 넓이 40m규모였는데

1986년에 남쪽절반정도를 매립 석조산책로로이용하고 창고등의 역사적 건물은 유리제품을 파는 상점과 레스토랑으로

다시태어나 관광객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슴.

 거리에서 철사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부부가 같이 팔고 있슴.(연발총으로 고무즐을 쏘는 실습중)

 길에서 기타를 치는사람도 있어요.

일본말로 써가지고 다니면서 고노카메라데 샤싱오 돗떼 구다사이(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세요) 하면 "하이"! 하면서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어주고 잘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해 잘못되었으면 다시 찍어준답니다.

 산책길에서 노파가 뜨게질을 하길래 한장 사진 찍어도 됩니까? 하니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거리에서 그림을 그려 파는분인데 그 옆에 갈매기가 와서 같이 그림을 감상하고 있어서~~~

 데누키코지라고 옛날 오타루 거리를 재현한 13개의 아주 작은 가게가 있는 동네 앞에 캐릭터인 우다츠고조가

따뜻하게 맞아준다 이곳에선 초밥과 징기스칸,튀김,해물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유명한 초콜렛 선전간판 白이戀人)     

 입구의 상징물들

 입구 첫점포

골목내부 

 내부 중앙광장?

 

 

 

 

 거리의 옛 건물들이 잘 보존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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