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6.25 전쟁, 안동에서 전시.
전국에서 처음으로 6.25 전쟁 60주년 기념 미술대전이 안동시 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 35호실에서 열렸다.
6.25 전쟁 60주년 미술대전 조직위원회와 갤러리 쉐자아르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이번 미술대전은 16일부터 23일까지 전후세대 안보교육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1주일간 이곳에서 전시한다.
이날 미술대전 개막식에는 6.25 전쟁기념 미술대전 조직위원회 김길홍 위원장을 비롯해서 권영세 안동시장, 시내 기관장 및 단체장과 도의원, 시의원, 유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25 전쟁 60주년기념 미술대전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오늘의 시각에서 예술을 통해 형상화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작업은 대한민국의 비극이자 세계사의 의미를 갖는 6.25 전쟁을 되세기고 전후 세대에게는 교훈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길홍 위원장은 지난해는 6.25 전쟁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야인 생활을 하던중 6.25 전쟁은 예술로 형상화해서 "문화로 안보를 말해보자"는 새로운 생각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이에따라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 공동위원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대한민국 육군협회장 백선엽 전 육군대장 등 국가원로와 화가들의 권유로 인해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김일해 화가의 " 인천상륙작전" 등 6.25 전쟁 당시의 생생한 역사를 대형 그림으로 그린 것을 100여점 전시하고 있다.
이 미술대전은 주한 미8군에 전시한 이후 안동에서 열린 것이 처음이며 안동전시회가 끝나면 다부동 전투와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칠곡과 대구에 각각 전시하고 앞으로 전국 순회 전시를 할 계획 으로 있다.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전경.
바람개비가 많이 꽂혀있는 예술의 전당 앞.
축하 화환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박명록에 이름을 쓰고 있는 나.
악수를 하고있는 김길홍 위원장과 최준걸 회장.
박명록 접수대.
행사준비에 바쁜 김 위원장.
행사 폐회식에 대비 소찬을 준비중.
남북 이산가족 상봉 그림.
휴전협정 그림.
김 위원장.
안동 병설중 동기인 김 위원장과 천세창 사장.
이진구 관장, 최준걸 회장, 김 위원장, 나(왼쪽부터).
국회사무총장 권오을씨 부인도 참석.
KBS 안동방송국 김춘엽 국장과 악수하고 있는 권총장 부인.
최 회장과 악수하고 있는 김명호 도의원(오른쪽).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길홍 위원장.
축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이진구 관장, 최준걸 회장, 김근한 시의원, 천세창 사장, 이응호 과장(왼쪽부터).
컷팅을 준비중인 시내 기관 단체장들.
문화예술의 전당 VIP 룸에서 잠시 차 한잔씩.
VIP 룸을 담당하고 있는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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