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일본, 북해도 아사이 맥주공장 견학 (7) - 오토산.

아까돈보 2011. 12. 3. 18:11

 

 

 

 

 

 

 

아사이맥주공장에 견학을 하러 갔다.

서울에도 아사이 맥주 영업소를 설치하고 판매를 하고 있다.

 

자원재활용을 위하여 PT병을 재활용 하여 근무자들의 근무복을

만들고 있으며  에너지절약과 수자원의 재활용등을 기하고

있었으며 공장내부 전공정을 견학을 하였으나 주요시설은

촬영을 금지시켜 좀 아쉬웠다.

 

 

마지막 부분에 시음장이 있었으며 생맥주와 음료수, 안주류등

공장 자체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제공하고 있었다.

 

일본인들은 내나라, 내집, 내가족등 개인주의가 많은 나라이고

우리는 우리나라, 우리집, 우리가족등 표현은 공동체의식이

강한 민족인것 같으나 어려움이 닥쳤을때 어느민족이 슬기롭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싶다.

 

지난번 일본에 대지진이 왔을때 이번에 동행한 가이드가 그지역에

우리나라 관광객 36명을 모시고 관광중이 었다고 한다.

 

관광도중에 지진을 당하여 가스공급이 중단되어 예약된 식당에서

식사가 불가능하여 편의점에서 간식이라도 하려고 편의점을

찾았다고 한다. 편의점에 가니 생수가 5병 김밥이 3인분밖에

남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있으니 물건을 사고 있던 일본인들이

외국에서 관광을 오신분들에게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샀던 물건들을 반환하여 김밥 30인분과 생수 20병을

구하여 끼니를 때우고 귀국했다는 경험담을 얘기 했다.

우리나라에서 그런일이 있었다면 그렇게 대처할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 ? ? ? ? ? ? 

 

 

 

 

맥아

 

 

 

 

 

 

폐자원을 재활용한 근무복

 

숙성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