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최종민 교수가 해설하는 국악 한마당(진구/作).

아까돈보 2012. 3. 5. 08:13

 

 

 

 

 

 

 

 

 

 

 

 

 

 

 

 

새봄이 오고 생기가 도는

춘 3 월 호시절에

 

작년에 갔던 제비가 돌아오듯

최 종민 교수가 해설하는 국악 한마당이

다시 시작되었다.

 

이번 달에는

 

남 상일의 유쾌한 판소리

창작 판소리  < 노총각 거시기가 >

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올해의 막을 신명나게 열게 되었는데

젊은 명창이어서 소리가 우렁우렁 신명나고

걸죽한 대사와 몸짓이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KBS 아침마당의 고정출연으로

인기연예인이 되어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여

한참 소위 뜨는 명창이기도 하다.

 

최 종민 교수는 여늬 프로그램보다

이 안동 공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고향이기도 하고 안동에 대한 애정이 유별난데

이번에도 몇안되는 관객임에도 불구하고

조곤조곤 정성들인 해설을 하고

우리 안동 친구들과 찻집과 후진 식당을 함께 돌며

우정도 돈독히 하고 친밀한 우의를 보여주었다.

 

마침 친하게 지내는 이 중희 ( 전 태백당 , 가구점경영 ) 의

안동댐 동악골 집에도 함께 방문하고

옛날 젊었을적 추억을 입에 올리고

아주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마침 공연을 함께 하는 남 상일 명창은

최 종민 교수와 사제간의 자별난 사이여서

우리 쓰죽회 친구들에게도  아주 깍듯하게 대해주고

 인증샷도 기꺼히 응해주어 더 좋은 추억이 되었다.

 

다음달에는 왕의 남자라는 영화에서

줄타는 연기를 하였던

남사당 줄 명인이 찾아온다니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것이다.

 

이런저런 일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보내는데

그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 나, 쓰죽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건가?

 

이 세상 거~ 하게 한마당

소요유 하며 흥겹게 살면 좋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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