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 도산 나들이 (오토산/作).

아까돈보 2012. 5. 5. 00:13

 

 

 

 

4월 28일 이관장님과 최회장님, 권본부장님과 함께 도산방면

나들이를 나섰다.

 

제9회 육사문학축전 축제장을 들러 문인들의 잔치현장을

돌아보니, 수십편의 시를 야외에 전시하고, 현재까지 발행된

시집을 모아서, 방문객들이 시문학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행사를 축하하러 오신 여러분들과 함께

 주최측에서 준비한 국수를 한그릇씩 먹는 분위기도 색다른

멋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오랜만에 김명자 회장님을 만나서 사진도

같이 찍고 서로의 안부를 전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 일행은 오후에 개최하는 토론회에 참석을 못하고

행사장을 나서게 되어 아쉬움이 있었으며

행사준비에 수고를 하신 조영일회장님과 이위발국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온점  사과드립니다.

 

우리는 녀던길을 거쳐 왕모산입구, 선비문화수련원을 거쳐

도산정류소에서 맞있게 짜장면을 한그릇씩하고 시내로 돌아왔다.

 

오늘나들이의 회고

선비문화수련원의 퇴계선생의 동상을 보면서 중소기업은행

에서 사원들의 연수를 끝내고 고마움의 표시로 동상을

기증을 하였다는 얘기를 듣고 안동이 정신문화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흐뭇했고

 

어제 제막식을 하였으나 오늘도 중소기업은행 직원들이

육사문학축제장, 퇴계종택, 퇴계선생묘소등을 찾고

있는것을 볼때 안동관광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육사생가가 있던부지 

 녀턴길 시비

 녀던길에서 바라본 처량산

 왕모산 자락

담배밭에서 먹는 들밥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