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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의 고도를 찾아서 - 섬서 가무쇼(오토산/作) (1).

아까돈보 2012. 5. 31. 22:52

 

 

 

 

중국 역사의 고도인 정주,낙양,서안등을 찾아서

2012년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중국을

다녀왔다.

 

정주(鄭州)는 하남성의 성도이며

선사시대의 문화 유적이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云台山의 紅石峽과 淡瀑峽을 돌아보고

등소평의 새로운 경제정책에 의해 상해,광주,심천,청진등과

함께 거점육성되고 있는 신도시를 구경하였다.

신도시는 국제컨벤션센타가 있고 61층의 건물을 비롯한

고층의 아파트,모텔,상업용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낙양(洛陽)은 BC11세기 주(周)나라 成王이 동방경영의 기지로 축성

BC770년 산서성의 鎬京으로부터 洛邑(낙양)으로 천도후

후한, 삼국의위(魏),서진(西晉)등이 도읍하였으며

삼장법사와 시인 杜補의 고향이며 市花 목단을 많이 심고

도로변에는 목단을 캐릭터로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여기서는 용문석굴, 백가이묘등을 관광 하였다.

 

西安은 옛날 長安으로 불리던 도시로서 섬서성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2.5배,

성도 서안의 인구는 8백만으로 역사상 12국가들의 國都가 되었던 도시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황제의 지하궁전인 진시황능과

중국 최초의 통일황제인 진시황의 병마용, 황제들의 별장이자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로멘스무대 화청지를 돌아보고와 섬서 가무쇼를 관람했다.

 

동봉(登封)에서 숭산 소림음악대전, 중국 선종사찰이고 무술의 발원지 소림사,

소림사 고승들의 무덤 탑림, 소림 무술쇼관람을 중국 관광을 마쳤다.

 

이번 관광을 통하여 국내에서도 타보지 못했던 고속철도를 낙양에서

서안구간을 왕복으로 타고 다녔다.

 

이번 관광에서 9가정 17명이 알차게 관광 할수 있도록 안내해준 모두투어

홍진선사장님 그리고 같이한 여행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알쏭달쏭 한마디

중국의 급격한 경제개발로 인하여 무식한 졸부들이많이 등장하고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흰넥타이부대(상류층을 칭함)의 일부는 우리나라

관광중 쇼핑을 하면서 진열장 일부구간의 물품을 싹쓸이 하는등

경제 질서를 혼란 시키는 사람들도 생겨난단다.

  

염황자손 (炎黃子孫)은 중국인을 말하고 3황5제시대의 염제(炎帝)와

황제(黃帝)를 조상으로모시면서 붉은색과 황색을 즐겨쓰고 황색이 오행상

중앙을 뜻하므로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라는 긍지로 살아가는 민족이란다.

지금은 티베트사태가 발생하고 나서는 내부적으로 염황자손이란 용어사용을

자제시키고 있고 한류열풍이 가열되는것을 막기위해 한국방송 일부도

제한을 시키고 있단다.

 

잠깐 웃고 가는 코너

이번 관광에서 현지가이드는 조선족 3세로서 서안과 정주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가이드로 "야마떼"가이드 이다. 이름이 야마떼가

아니고 모르는게 많아서 야마떼이다.

산도 들도 건물도 사람도 모르는것은 모든것이 야마떼산, 야마떼강,

야마떼건물, 야마떼등 야마떼가 너무 많은 가이드였다.

 

여행용가방을 부부가 한가방으로 다니는 사람도 있고  부부가 가방을

따로따로 가져 가는사람이 있는데 이유인즉, 한개를 들고 다니는사람은

호텔을 한방으로 배정 해줄것을 알고 다니는 사람들이고

따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한방을 안줄까봐 따로 들고 다닌다네요.

 

동명휴게소 천정에 설치된 까치집

섬서 가무쑈

대나무 빗자루에 비닐끈을 엮어서 쓰네요

관운장군상

하남성 박물관

정주 신도시 개발현장

중국의 석양

개별적인 선물은 못드리고 골라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