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동유럽 6개국 여행이야기 - 폴란드 크라카우(회곡/작) (7).

아까돈보 2013. 1. 10. 22:41

 

 

 

 

 

 

 

  꿈에 그리던 동유럽 6개국 여행 이야기 (4) 

 

 다섯 째 날 ( 10/16,화 )  부르나 - 크라카우

 

 

옛날 사냥터 역사를 가진 호텔에서 기분좋은 잠을 자고,

6, 7, 8,작전으로 7시50분에 비를 맞으며 버스에 올랐다.

부르노 에서 폴란드 크라카우로 이동하는데는 약 5시간이 걸린다.

스필버그 감독의 <신들러 리스트>를 감상하며

평원의 들판을 보며 차는 달린다.

 

폴란드는 돼지고기맛이 세계최고!

교황 바오로 2세의 나라이고 노벨수상자가 많고...

쇼팽과 코페르니쿠스의 고향이다.

현지가이드 심산(沈山)의 안내로

그 유명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구경하고....

오늘따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 기분이 묘하고.....

여기서는 엄숙하고 큰 소리치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아우슈비츠는 폴란드에서는 <오쉬비엥침-Oswiecim> 이라고 한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 인간이기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갸웃등 거린다.

 

폴란드는 국민소득은 적으나

 물가가 안정하여 경제대국이고

 살기좋은 나라 세계21위라고 한다.

자동차산업,목재가구산업,화장품산업이

기간산업이라고 한다.

크라카우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성 마리아 성당등 성당이 많단다.

열 하루 동안 안전운전을 한 

 "진도부리  리차드!  진꾸엔  리차드! > 라고

 아침저녁으로 인사한 리차드의 고국이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500년 동안 폴란드 왕이

거쳐했던 바벨성을 구경하며.....

 

여행은 국력이라는 말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