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점

토마토의 예찬 - 갈.

아까돈보 2013. 5. 21. 13:02

 

 

토 마 토

    사진

    이탈리아인의 건강 비결은 바로 토마토!

     

    세계는 지금 익힌 토마토 요리에 열광하고 있다.
    술과 담배를 즐긴다면 토마토를 반드시 먹자

     

    유럽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첫째_토마토는 파랗게 덜익은 것보다는
    빨갛게 익은 것이 좋다는 것!

     

    둘째_토마토는 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라는 것!!

     

    실제 토마토는 최근 10여년간 암과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입증된 여러 가지
    건강 식품 가운데 과학적으로 많이 검증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1. 잘 익은 토마토 고르는 법

    꼭지 중간이 녹색이고 일종의 코르크 같은 별모양의
    갈색조직이 주위에 원처럼 형성되어 있다면 수확당시
    어느정도 익었다는 것을 뜻한다.

     

    2. 지중해식 식단

    지중해식 식단은 포도주를 비롯해 야채류와 올리브 오일,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류를 중심으로 꾸미는 식단을 말한다.

    최근 지중해식 식단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전세계인이 선호하는 식단이 되었다.
    이 식단의 주인공이 바로 토마토이다.

     

    3. 토마토 잘 먹기

    - 생토마토보다 익혀 먹는 토마토가 더 좋다.
    - 붉은 토마토가 더 좋다.


    - 술, 담배를 못끊는다면 토마토를 먹어라.
    -우유와 함께 먹어라.

     

    4. 토마토와 흡연

    흡연자에게 토마토는 매우 좋은 야채!!
    리코펜은 담배연기를 가장 잘 해독해낼 수 있는
    성분이다.

    특히 폐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5. 토마토와 술

    음주를 할 경우에도 토마토는 효과적!!
    과음으로 부족해진 카르티노이드를 토마토로
    보충할 수 있다.

     

     2차대전 당시 미군들의 건강을 위해
    토마토를 넣은 술이 특별 고안하였다.

     

    종류별 토마토의 특징

     

    ◆도태랑(桃太郞)토마토


     

     

    일본에서 개발된 토마토 품종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도태랑(桃太郞)’이라는 말은 일본어로
    복숭아를 의미하며, 복숭아처럼 빨갛게
    익었을 때 딴다고 해서 도태랑토마토라 불린다.

     

    ◆방울토마토

    크기는 작지만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더 높고
    영양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

     

    빨갛게 익은 다음 수확하므로 후숙 과정을
    거치지 않아 더 많은 리코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대저(짭짤이)토마토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서만 생산되는 토마토로,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3∼4브릭스(Brix, 당도를 재는 단위)
    높고 짠맛, 신맛을 동시에 지녀 ‘짭짤이토마토’라고
    불리기도 한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의 점질토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다.

     

    특히 80∼100g의
    작은 크기의 과실이 당도가 높고 아삭하며, 전체적으로
    초록색을 띠면서
    꼭지 부분이 약간 붉게 물든
    토마토가 맛이 좋다.

     3∼5월까지 봄에만 출하된다.

     

    ◆흑토마토(쿠마토)

     

    2004년 ‘올메카(Olmeca)’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검붉은색의 토마토로,

     

    일반 토마토보다
    베타카로틴, 리코펜,
    비타민C를 1.4배 정도
    많이 함유하며 섬유질 또한 풍부하다.

    껍질이 얇아 씹을 때 부드럽다.

     

    ◆송이토마토

     

    포도처럼 송이째로 수확하는 토마토. 대부분 유럽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과육이 두텁고 당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활성산소 억제와 항암 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 함량이 높다.

     

    토마토와 잘 맞는 궁합은? 

     

    ◆설탕(×)

    흔히 토마토를 썰어 설탕에 재웠다가 달달한 맛에
    먹는데
    이는 혈당을 높일 뿐 아니라 토마토 속에
    풍부한 비타민B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소금(O)

    토마토만 먹기에는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소금을
    조금 뿌려 보자.

     

    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
    성분이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도 높아진다.
    나트륨감소를 위해서는 소량만 사용하자

     

    ◆기름(O)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다.

    토마토를 올리브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생으로
    먹을 때보다 리코펜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일 수 있다.

     

    ◆우유(O)

    리코펜은 기름에 용해되기 쉬운 것처럼 우유에 포함된
    유지방에도 잘 녹아 함께 먹으면 흡수가 더 잘된다.

     
    또 토마토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우유가
    보충해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다.

     

    칼슘 함유량이 높고 쇠고기보다 단백질이 1.5배나 많은
    치즈 역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육류(O)

    우리 몸 속 체액은 약알칼리성을 띠는데 육류를 과다
    섭취해 체액이 산성을 띠면 몸 속 알칼리성 무기질인

    칼슘을 소모해서 pH를 맞추게 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토마토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식품인 육류와 궁합이 맞을 뿐 아니라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준다.

     

    ◆술(O)

     

    보드카를 토마토 주스에 타서 만든 ‘블러디메리’,
    맥주와 토마토주스를 섞어서 만든 ‘레드아이’는
    모두 미국 군대에서 유래됐다.

     

    이들 모두 미 식품의약국
    (FDA)에서 전쟁 기간 병사들의 건강을 위해 일부러

    유행시켰다고 할 정도로 토마토와 술은 찰떡궁합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갈증을 느끼는데,
    이때 맹물보다는 토마토주스와 같이 이온을 포함한

    음료를 마셔야 위에 잘 흡수된다.

     

    그리고 전립선암과 비대증 예방이나 심장병 및
    고혈압치료에 도움이된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져 발표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