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경북 신 도청청사와 안동병원의 닥터 헬기(진구/작).

아까돈보 2013. 6. 10. 00:10

 

 

 

 

 

 

 

 

 

 

요즈음 세월은

나이때문인지 참 빨리도 흘러간다.

 

벌써 올해도 반토막을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6 월 첫주말

 

산책삼아 우리는 점심을 풍천에서 먹고

가근방에 한창 건설중인

경북 신 도청소재지 공사장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주말인데도

도청이전 신도시건설본부의

실시계획팀장 일행이 마중을 나와

현장을 안내 하여 주었다.

 

도청 신청사는 벌써 지붕선이 뚜렷하고

외곽 공사는 어지간히 윤곽을 갖추게 되고

330 만평 전체 부지 가운데 140 만평,

제 1 차 개발지역은 온통 속살을 들어내어놓은채

안동의 특징인 깨끗하고 황금빛이 도는

마사토 고운 흙으로 우리를 맞아주고 있는데

안내하는 분들의 이야기로는

전 지역이 암벽도 없이 공사가 아주 순조롭도록

토층이 아주 좋다는 설명이다.

 

우리는 도청청사는 물론이고

교육청사, 경찰청사, 배후 주거단지등

검무산을 등지고 세워질 각종 시설이 들어설 자리를

한바퀴 휘~ 둘러 보았다.

 

생각보다 아주 광활하달정도로 드 넓고

공사도 많이 진첩이 되고 있었다.

 

마침 우리를 안내하는 분들 가운데

하회 광덕 류 길하 교장의 자녀인

조경전문 기술사인 아드님을 만나게 되었고

반갑게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하여주어

더더욱 반가왔다.

 

이제 내년이면 여기에 옮겨져 근무하게 될

경북 도청 공무원들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게 될것같아 걱정스럽지만

하루빨리 편의시설이 갖추어져서

될수 있는데로 불편을 줄여주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우리 안동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것인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민 지원봉사를 계획하여야 할것 같다.

 

안동권 발전연구소의 간담 주제로 삼아

심도있는 논의가 있어야 할것같다.

 

 

이어서 우리는 안동병원으로 서둘러 돌아왔다.

 

마침 안동병원에 곧 운영하게 될

< 닥터 헬기 >의 시험비행과 비행훈련이 있다길래

우리는 안동산림항공 관리소로 향하였다.

항공은 대한항공이 맡고

의료운영은 안동병원이 하게 되는데

우선 이곳 안동산림항공 관리소에서 협력하는 모양이다.

 

이미 착륙하여 급유를 하고 있었는데

앙증맞다할만큼 자그마한 헬기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다음 17 일에는 새 헬기가 도착하게 되고

7 월 4 일 정식으로 운영이 시작된다니까

앞으로 경북 일원의 응급환자들은

닥터헬기의 도움으로

많은이들이 생명을 구하게 될수 있을 것이다.

 

전국에 네번째로 비행하게 된다는데

안동병원의 브렌드 가치도 그만큼 높아지고

안동의 의료 시혜도 그만큼 넓어지게 되어

말그대로 의료특구의 역활을 할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오늘 기분좋은 두 현장을 둘러보고

아주 마음이 밝아졌다.

 

또 이 두가지 일에

간접적이나마 아주 작은 역활도 하고 있다니

우리의 노력도 칭찬받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하고 마음 흐뭇하여

돌아오는 발걸음이 새털처럼 가벼웠다.

 

아,  이렇게 무언가 기쁜일만 계속 되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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