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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물의 향연 황룡풍경구(黃龍風景區) (2).

아까돈보 2013. 6. 11. 14:07

 

 

 

 

에메랄드빛 물의 향연 황룡풍경구(黃龍風景區) (2).

 

 

그림같은 자연과 에메랄드빛 물의 향연 황룡풍경구는

구채구 현성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황룡사는 전설속의 치수영웅 대우가 치수할 때 한마리의

용이 나타나 길을 인도해 주었다고 하여 황룡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이승의 선경" 이라고 불리우는 황룡은 민산산맥의

주봉 설보산(해발 5,588m)의 기슭의 V자형 계곡에

펼쳐진 에메랄드빛으로 펼쳐진 풍광이 예술이다.

 

3,500여 m의 고지에 3,400여 개의 석회암층 연못이

7.5km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빛갈을 띠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658개의 재색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는 쟁색지는

  해발 3,414m로 황룡구에서 두번째로 큰 지군(池群)이다.

연못의 물 깊이와 색갈도 서로 다르며 금황색, 푸른색,

주홍색, 오렌지색 등 여러 색조를 띠며 빛나는 갖가지

형태의 연못들은 아름다움을 겨누는 듯 하다.

 

이곳에서는 외국 관광객은 물론 중국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서 기념 사진을 찍을때도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자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나무다리만 이용해서 걸어 다니도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