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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소문난 전복죽 집을 찾았다 (6).

아까돈보 2013. 6. 22. 18:12

 

 

 

 

제주도에서 소문난 전복죽 집을 찾았다 (6).

 

 

 

한라용사촌 회관에서 편안하게 하룻밤을 지낸 일행들은

최영일 회장이 "여기서 가까운 곳에 유명한 전복죽 집이 

있다"며 그 곳으로 향해 핸들을 돌렸다.

 

식당에 도착하자 푸른 바다가 지평선으로 끝없이

이어져 있고 검은바위와 주변에는 파란 해초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일행들이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벽면에 낮익은

이름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식당에서 전복 음식을 먹고 벽에다 그 느낀 점을

써서 싸인을 해 두고 갔다.

TV 탈렌트 전인화, 길용우, 가수 김흥국. 유열,

마라토너 황영조, 이봉주 그리고 이홍기의 싸인이

벽 여기저기에 있었다.

싸인 날자를 보니 이들은 2009년 부터 2011년 사이

이 식당에 각각 들렸었다.

싸인을 본 일행들은 과연 유명하고 소문난 집 임에

틀림이 없다고 감을 잡았다.

 

조금 기다리자 전복물회와 따끈한 전복죽이 나왔다.

먹어보니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고 대단했다.

우리 모두가 한결같이 전복죽 맛에 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복죽 한 그릇에 1만2천원, 전복물회 한 그릇엔

1만8천원으로 좀 비싼 편이지만 맛이 명품이었다.

 

전복죽과 전복물회는 아름다운 모녀가 함께

만들었다.

 

최영일 회장님!

맛 있고 좋은 집을 안내해 주어 대단히 고맙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한라용사촌 집단마을이 조용하고 아늑하다.

 

 바다낚시로 고기를 많이 잡으면 이 칼로 회를 쳐서 먹겠다고 자랑하는 정 시장.

 

이른 아침 전복죽을 먹고 바다낚시를 할 계획이다.. 

 

현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일행들.

 

 이른 아침이라서 바닷가가 조용하다.

 

파란 해초들이 무성하다. 

 

전복집 앞 바닷가의 풍경. 

 

바닷가에 풀들도 무성하다. 

 

  풍력기 날개 길이가 45m나 된다고.

 

바닷가 한쪽에 조용하게 있는 전복죽 집 전경. 

 

전복죽 집. 

 

 전복죽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

 

일행들. 

 

전인화 싸인. 

 

길용우 싸인. 

 

유열 싸인.


김흥국 싸인. 

 

 황영조 싸인.

 

 이홍기 싸인.

 

 이봉주 싸인.

 

 가격표가 벽에 붙어있다.

 

 전복물회. 한 그릇에 1만8천원.

 

 전복죽. 한 그릇에 1만2천원.

 

전복죽 맛이 환상적이라며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복죽이 고소하고 담백하고 간이 맞아서 맛이 있었다. 

 

 전복죽 맛을 끝내 주게하는 여사장.

 

모녀가 함께 사진 찍기를 권했으나  한사코 딸이 사진찍기를 거부해서 어머니만 찍었다.

 

정동호 전 안동시장과 여사장이 함께 기념촬영. 

 

 "장사를 잘 하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하고있는 정동호 시장.

 

권영도 회장도 여주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전복죽 집> 현수막이 건물에 부착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