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Hello TV가 안동의 비빔밥 만드는 과정을 촬영.
안동권씨 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부녀회 조선행(曺先杏)
회장이 시어머니한테 전수 받은 비빔밥 만드는 전 과정을
유선 케이블인 서울 Hello TV 촬영팀이 현지에 와서
촬영하였다.
이 촬영팀은 5일 오전 10시 曺회장 집에서 그 녀가 시어머니
한테 전수 받은 비빔밥 만드는 전 과정과 꿩 장(醬), 마(麻)와
양파를 갈아서 만든 약과 등 12가지 반찬을 2시간에 걸쳐
촬영하고 마무리를 위해 안동시 태화동 안동권씨 부호장공파
정자인 일원정(一源亭)에서 또 1시간 동안 촬영을 하였다.
일원정에선 솔잎, 개똥쑥, 인동초, 토마토 등의 재료를
넣어 발효시킨 막걸리를 거르는 과정과 12가지의 각종
반찬을 놋그릇에 담아서 밥상에 놓는 장면을 촬영하였다.
비오는 날 비빔밥과 곁 들여 막걸리를 마신 권병균 회장과
임원들은 "막걸리가 원액이라서 좀 독하긴 하지만 향 내음이
좋고 입에 짝짝 붙어서 맛이 그만"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권회장은 "오는 하반기에 안동권씨 전국 파종회장 회의를
일원정에서 개최하도록 추진하고 이 비빔밥을 전국 회장들
에게 맛을 한번 보일 생각" 이라며 기대에 차 있다.
보통 비빔밥은 각종 나물을 볶아서 만들지만 그 녀가
만든 비빔밥은 나물을 한꺼번에 넣어 푹 끓여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먹기 쉬울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장점이다.
이 촬영팀은 <한국의 품격, 의. 식. 주>라는 제목의
3부 작을 만들어 오는 10월 전국에 60분 간 방영할
계획인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발전기금으로 이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의(衣) 부문은 안동포(布), 천연염색, 규방공예를,
식(食) 부문은 안동 비빔밥, 숭어알로 만드는 영암 어란,
영주 오정주를, 주(住) 부문은 전주 경기정, 안동 고택을
각각 촬영한다는 것이다.
안동시 태화동에 있는 안동권씨 부호장공파의 일원정.
일원정 관리사무소.
일원정으로 들어가는 입구.
8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일원정.
(카메라 촬영팀이 가지고 온 장비가 보인다).
장마철이라서 비가 계속 내리고있다.
일원정에서 협의를 하고있는 촬영팀.
권병균 회장 및 임원과 권오영 PD(가운데 분)
권회장이 일원정의 내역을 설명하고있다.
권회장과 권오영 PD(별장공파)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권오영 PD와 조선행 부호장공파 부녀회장.
삶은 나물을 놋그릇에 담고있는 조회장.
나물을 삶아 부드럽고 연해서 소화가 잘 된다.
12가지 반찬을 준비하였다.
임원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많이 참석하지 않았다.
찹쌀로 빚어 솔잎, 개똥쑥, 인동초, 토마토를 넣어 만든 막걸리를 거르고있다.
촬영을 하느라 정신을 집중하고 있다.
왼쪽에 서 있는 분이 권병준 제작책임자(부호장공파).
막걸리 내음이 향긋하고 톡 쏘는 맛이 있다.
촬영에 열중인 권병준씨.
부호장공파의 회장과 임원들.
부호장공파의 임원들. 권중대 총무(맨 오른쪽분).
비빔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조선행 부녀회장.
마(麻)와 양파를 갈아서 만든 약과.
회장단과 이야기하고 있는 권오영 PD.
회장과 부녀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인터뷰를 하기위해 준비중인 권헌종 감사.
비빔밥의 맛에 관해 인터뷰하고 있는 권헌종 감사.
음식 만드는 것을 촬영하고있다.
촬영이 다 끝나자 회장과 임원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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