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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제9회 총 동기회 정기총회 - 용장/작 (1).

아까돈보 2013. 10. 9. 07:52

 

 

       

      [1부] 2013년도 안동고 제9회 총 동기회 정기총회

       

      총회 일시: 2013년 10월 3-4일

      총회 장소: 리첼 호텔 별관2층(안동시 문화관광단지 내)

       

      10월 3일 오후 1:30분 부산지구 9회 동기회 총원 9명 중(15명 중 6명은 작고)

      권오규, 김기준, 신태식, 이용형, 이정도, 임봉규, 정용장(권오도, 장세균 불참)

      10월 3-4일 1박 2일에 걸쳐 개최되는 안동고 제9회 총 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석 차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있는 리첼 호텔(RICHELL HOTEL)을 향해 출발,

       

      오후 5시 10분경 집결지인 안동역 광장에 도착하니

      서울, 경기, 대구, 마산 및 기타지구와 안동지구는

      이미 리첼 호텔 총회 행사장으로 출발,

      최준걸 회장과 권영건 사무국장이 마지막에 도착한 우리일행을 반긴다.

       

      때 마침, 호주에 이주한 목회자 천보영 동기가 총회에 참석 차 안동을 방문,

      우리 일행과 합류하여 총회 장소인 리첼 호텔(RICHELL HOTEL)에 도착하니,       
      대처의 삶에 지친 상 할배(?)들이 추로지향의 우애지정(友愛之 情)이 반가워 

      친구의 손을 잡고 물만난 가물치처럼 시끌벅적, 야단법석이 났다.

         

      안고 9회 동기 졸업생은 총 290명(5개 반)이며

      이미 우리 곁을 떠나 저승에 안주한 52명의 혼령을 제외하고 

      현재 소재파악이 된 동기 졸업생 172명 중에서  
      서울. 경기지구 19명, 부산. 경남지구 9명,

      대구 3명, 영주 1명, 안동 19명 그리고 호주 1명 등, 51명 참석.

       

      저승이 지척이라 고향의 추억을 먹고 살 나이인데,

      대처의 삶이 더 익숙해서 인가, 건강이 여의치 못함인가...

      한 해가 거듭할 수록(2011년 도 총회 후) 참석률이 또 줄어 마음이 허허롭다.

       

      안고 9회 전국 총 동기회 총회는

      오창해(전 마산MBC 아나운서 실장)의 명 사회로

      식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정기총회를 마름하였다.

       

      단, 임시의장 임봉규 전전회장의 진행으로

      식순 제12항 2013~2014 차기 회장단 선출의 건에 이르러

      대구지구 동기회의 고사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현 회장단 체재로 1년간 유임 봉사라는 변수가 발생,

      최준걸 총 동기회 회장과 권영건 사무국장에게

      또다시 중책을 덤터기 씌운 것이 미안하고 안쓰러웠다.

       

      벼슬도 명예도 아닌

      죽마고우를 위한 참 봉사가 진정 아름다운 것,

       

      친구야! 고맙니더~

      복 받을 끼니더~~^*^

       

       

      부산지구 9회

             청호 정용장 拙談 

       

       

      追而
      정기총회 직후

      김광림 안동 국회의원이 인사 차 방문

      안동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상세한 경과보고와 진행상황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안동고 부산지역 총 동문회 전 회장이였던

      박춘규(12회) 동문이 올해에도 변함이 없이

      9회 총 동기회 총회를 축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어 

      30만원이란 거금을 찬조하였다.

      이 자리를 빌려 우리 모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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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미해지려 할 때

                                      詩 : 청호 정용장

           

          어느 풀씨는 애초부터 운이 좋아 기름진 양지에 떨어져 뿌리 내렸을 테지만, 어느 곤곤한 놈은 척박한 음지에 떨어져 아사 직전에야 가까스로 촉을 틔웠을 것이다 우리가 머물고 갈 오묘한 자연은 들과 산, 강과 바닷물 속에서 천성에 걸 맞는 생명체를 키워낸다 산이 되었다가 물이 되어 바다에 잠겼다가 부딪히고 할퀸 상처를 소리없는 아우성으로 치유 했듯이 불시에 뿌리 흔들린 초목도 그 상처를 딛고 일어설 때엔 새 소리, 바람 소리가 싱그럽고 향기로울 것이다 삶의 격랑을 팔자 탓이라고 체념의 족쇄를 채우다 멀미가 나 얼이 빠지고 혼미해지려 할 때, 서로 나약해진 자리를 위무하며 제 어깨에 기대어 울어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