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태사공 묘소에 춘향제 봉행 (3).
시조 태사공 묘소(始祖 太師公 墓所)의 춘향제(春享祭)가
4월 6일 한식과 같은 날이라서 예년에 비해 참제원
(參祭員)이 많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권영일씨의 집례로 1시간에 걸쳐 봉행되었는데
바람이 약간 불었으나 춘향제를 올리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다.
엄숙한 춘향제가 끝나자 참제원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서로들 시조 묘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게
분주했다.
참제원들은 하산을 하면서 부근에 위치한 낭중공 단소
(郎中公 壇所)로 향하였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을 담당한 헌관들(오른쪽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마져 다소 불었다.
집례를 맡은 권영일씨.
대종원 권경석 사무총장.
초헌관 권우식.
아헌관 권기선(현 경북경찰청장).
종헌관 권혁근.
제사가 끝나자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제물을 운반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는 능곡회원들.
하산을 하고있는 참제원들.
한식과 날이 겹쳐서 참제원들이 예년에 비해 절반밖에 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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