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종친회 안동태사묘와 시조묘소 참배.
안동권씨 정읍시종친회(회장.권재원) <안동권씨 시조참배단>은 6월 14일 안동태사묘와 시조묘소를 참배하기 위하여 안동에 왔다.
이날 참배단 31명은 관광버스를 대절, 오전 7시 전북 정읍시를 출발하여 약 4시간 만에 안동에 도착하는 등 숭조(崇祖) 및 애족사상(愛族思想)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있다.
안동태사묘에 도착한 권재원 참배단장은 태사묘관리위원회 장은주 사무국장의 도움아래 검은 제복(祭服)으로 갈아입고 태사묘 안동권씨사무실 권영목씨의 지시에 따라 삼성(三姓)의 위패가 모셔진 태사묘를 참배하였다. 때마침 대종원 권계동 상임부총재는 정읍에서 참배단이 도착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택시를 타고 한걸음에 달려와서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참배식을 마친 이들은 태사묘 잔디밭 앞에서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보물각(寶物閣)에 있는 삼태사의 유물과 공민왕이 하사한 고려 때 보물을 포함 모두 11종 22점의 귀중한 유물(遺物)을 감상했다. 참배단은 태사묘 옆에 있는 '제주본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안동시 서후면 능동에 위치한 시조묘소로 향했다.
참배단은 정읍을 출발할 때 술, 과일, 포 등을 사전 준비하여 시조묘소와 낭중공단소에 잔을 올렸다.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참배단은 흐트러짐 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하였다. 참배단 권영소 총무는 "시조묘소를 참배하고 나니 후손 된 도리로 마음이 흐믓하고 뿌듯함이 느껴져 이것이 핏줄이 아닌가 싶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참배단 중 젊은 청년들은 낭중공단소에서 잡초를 뽑아 노력봉사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능동재사(陵洞齋舍) 추원루(追遠樓) 문이 굳게 잠겨 내부를 보지못한 참배단은 바깥 계단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은 후 오후 3시경 전세버스를 타고 정읍으로 내려갔다.
전북 정읍에서 관광버스를 대절, 안동에 온 안동권씨 시조참배단.
참배단이 삼태사를 방문하고있다.
장은주 태사묘 사무국장이 권재원 단장한테 제복을 입혀주고있다.
제복(祭服)으로 갈아입은 권재원 단장.
태사묘안동권씨사무실 권영목씨의 지시에 따라 향을 피우고있다.
참배단이 삼태사를 향해 절을 하고있다.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가 택시를 타고 한걸음에 달려와서 인사를 하고있다.
태사묘 잔디밭 앞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북 정읍시종친회 권재원 회장과 권영소 총무.
태사묘 김옥희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있는 참배단들.
회장과 해설사.
비석앞에서 세 사람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권씨 비석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있는 권영목씨.
권계동 상임부총재와 해설사.
안동 태사묘 삼공신(三功臣) 유물 안내판.
보물각.
주홍목배.
부채.
흑피화.
인장함.
여지금대.
은수저.
은식기.
옥관자.
여지금대.
버섯찌개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있는 참배단.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와 권재원 전북 정읍시종친회장.
버스를 타고 시조묘소로 향하고 있는 참배단.
시조묘소를 향하여 걸어가고있는 참배단.
능동재사(陵洞齋舍).
시조묘소.
시조묘소 앞에서 절을 하고있는 참배단.
참배를 마치고 시조묘소 앞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낭중공 단소에서 절을 준비중인 참배단.
낭중공단소에서 잡초를 뽑고있는 젊은 청년 참배단.
문이 굳게잠긴 추원루 앞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도비 건립때 성금 낸 사람들의 명단을 보고있는 참배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립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중국어반 종강(終講). (0) | 2014.06.24 |
---|---|
농약을 전연 치지않은 매실을 수확. (0) | 2014.06.17 |
안동시장에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 당선. (0) | 2014.06.06 |
안동권씨 부호장공파종회 임원회의 개최. (0) | 2014.05.13 |
봉화 지림사와 안동 제비원 연미사 방문 (3). (0) | 201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