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시장에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 당선.

아까돈보 2014. 6. 6. 07:36

 

 

 

안동시장에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 당선.

 

 

지난 6월 4일 실시한 지방선거인 안동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권영세 후보가 무소속 이삼걸 후보의

도전을 뿌리치고 당선됐다.

 

이날 저녁부터 안동시 경동로 안흥빌딩 4층에 자리잡고

있는 권영세 후보 사무실에는 권재주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 권오수 대종원 부총재, 각 유림대표,

당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각 방송국에서

중계하는 선거 개표를 시청하였다.

 

특히 이 사무실에는 '안동시장 선거개표 현황' 판을

별도로 만들어 직원이 각 읍.면.동 별로 개표 결과를

기록할 때 마다 권영세! 권영세! 라고 후보의 이름을 힘차게 

연호하면서 박수를 치고 사기를 북돋우었다.

 

이 후보의 고향인 풍산읍 개표에서 권 후보 표보다

많이 나오자 지지자들은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개표전 일부 유권자들은 두 후보의 투표 결과를 백중세로

점치기도 했으나 예상이 빗나가기도 했다.

 

밤 10시 50분경 개표가 거의 완료되어 당선이

확실시되자 사전 준비한 시루떡과 케잌, 삼페인을 차례되로

자르거나 터트리자 지지자들은 권영세!를 연호하고

대형 꽃다발을 권 후보 부부 목에 걸어주어 사무실은

 완전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

 

권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저 혼자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되어

정말 기쁘다"며 "선거과정에서 보내 주셨던 염려와

질책, 그리고 격려와 성원을 가리지않고 담아 안동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선거 때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세' 분의

뜻도 함께 담겠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과 통합의 길을 닦아 안동의 미래를 밝게 하는데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약속한 공약들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곳 선거개표 현황에 따르면 총 투표자 90,113명

중 권 후보는 41.5%인 37,393표를, 이 후보는 29,704표

(32.9%)를 각각 획득했다.

 

 

 

 

권영세 후보 사무실 입구에는 각계에서 보내온 꽃으로 가득하다. 

 

 

 

 

 

 

격려 편지와 사진들이 벽에 가득하다.

 

 텔레비젼 선거개표 중계를 시청하고 있는 안동권씨 임원진들과 당원 및 지지자들.

 

 

 

 

 

 

 

 모 TV방송국에서 권 후보 사무실의 분위기와 개표결과 방영준비를 하고있다.

 

 

권 후보가 개표 결과를 유심히 보고있다.

 

 

 

 

 

 선거개표 결과가 수시로 바뀌고있다.

 

권 후보도 TV를 시청하고있다.

 

 

 

 

취재열기도 대단하다. 

 

당선이 확정되자 축하의 의미에서 대형 시루떡과 케잌, 삼페인을 준비했다.

 

지지자들을 향해 절을 하고있는 권 후보 내외.

 

 

 

 

대형 꽃다발을 목에 걸고있는 권 후보 내외. 

 

 

 

 

 

 

 

 

 

 

 

 

 

 

 

 

 

 

 

 

 

 

 

권 후보의 친척 아주머니가 나와서 춤을 덩실덩실 추고있다.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는 권 후보.

 

 

 

 

 

김광림 국회의원도 권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있다. 

 

 젊은 아가씨들도 축하.

 

안동시장 선거개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