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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마지막 날 오사카 城 관람 (30).

아까돈보 2014. 9. 2. 21:30

 

 

일본여행 마지막 날 오사카 城 관람 (30).

 

일본여행 마지막 5일째 날 7월 31일.

일본 오사카의 유명한 것이 무엇인냐고 물으면 대부분

사람들은 오사카 城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오늘 우리도

여행 마지막 날 오사카 城을 보기위해 城으로 향하였다.

 

교통편은 지하철을 타고 타니마치욘쵸메(谷町四丁目)역에

 내려 9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나가면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일본 NHK 견학 홀이 나온다.

 

오사카 성을 둥글게 감싸 안은 초록빛의 드넓은 공원이

오사카 성 공원인데 총면적이 여의도 크기의 1/4에 해당하는

약 200만평방미터이다.

물이 가득 고인 호수는 원래 오사카 성의 방어용 해자(垓字)

였는데 성이 세워질 당시 외굴(外堀)과 내굴(內堀) 두 개의

해자를 만들어 이중으로 적의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이 성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 토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가 세운 웅장하고 거대한 城이다.

 

한편 오사카 시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지하철. JR.

시내버스. 택시. 전차인데 이 가운데 가장 편리한 것이 바로

지하철이다.

오사카에는 현재 9개노선에 142개의 역이 있는데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노선들이 '井'(우물정)자 모양으로 교차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중간중간 갈아타며 이동하면 목적지로 빠르게

갈 수 있다.

 

지하철 노선도에서 원 안에 알파벳과 숫자로 표시된 것은

역의 고유 번호다.

예를 들면 '우메다 梅田(M16)이라고 쓰인 것은 이 역이

미도스지 線(M)의 16번째 역임을 뜻하며 실제 지하철에도

같은 번호가 표시돼 있어서 초행자는 어려운 일본어의 역

이름보다 고유번호로 역을 찾는 게 훨씬 쉽다.

 

특히 지하철을 탈때 주의할 것은 열차의 머리 또는 꼬리 쪽에

여성 전용칸을 운행하는 노선이 있어서 남성이 이 열차칸에

타면 안된다.

여성 전용칸은 플렛폼 바닥과 열차에 '여성 전용(女性專用)'

이라는 핑크색 글자가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스위스 호텔 프론트.

 

 호텔 벽에 대형시계가 걸려있다.

 

 오사카 성으로 갈 지하철 표를 구입하고있다.

 

 

 오사카 성에 갈려면 타니마치욘쵸메(谷町四丁目)역에 내린다.

 

 

 

 

 

 오사카 역사박물관(오른쪽 건물)과  BK 플라자, NHK의 견학 홀(왼쪽 건물). 

 

 

타니마치욘쵸메 이정표. 

 

 역사박물관과 NHK 견학 홀.

 

 

 사방이 해자(垓字)로 둘러싸인 오사카 성.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위해 성을 높이 쌓았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이 성을 세웠다. 

 

 

 

 오사카성공원안내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늘에 잠시 쉬고있다.

 

 

 성의 중심부로 이어지는 중간문인 타몬야구라(多聞櫓).

 

 

 

 

 

 

 

오사카 성 주변에는 매점이 거의 없으나 유일하게 이곳에 있다. 

 

 

 

 엄청나게 큰 돌.

 

 

파란만장한 과거사를 지닌 구 오사카 시립박물관. 

 

 

텐슈카쿠(千守閣) 이 건물은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3년에 걸쳐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