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소백산 용문사 탐방 - 오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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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용문사를 찾아서

5월의 마지막주말  오랜 가믐에 비를 시작은 하였으나 오기가 싫어  먼지만 없앤날

예천 용문사.초간종택.병암정을 돌아 신도청에서 저녁노을과 함께 나들이를 했다

 

용문사는 통일신라 두운선사가 창건한 두운암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동국여지승람에

고려 태조가 후삼국 통일을 위하여 방문하였을때 바위위의 청룡 2마리가 인도하였다고

하며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심 법보사찰이고 비로자나불은 진리로 가득찬

연화장세계의 주불로 진리의 광명 그 자체로서의 부처님을 의미 한다.

 

부처님의 8만4천 가르침중 대승경전의 으뜸이라할수있는 묘법연화경을 품고있는

회전식장경각 윤장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사찰이다.

윤장대는 한국불교 경전신앙의 모태임과 동시에 책과 연계되어 수험생의 기도와

참배객이 많이 찾는다.

 

용문사 감역교지는 조선 세조3년(467) 8월 14일에 국왕이 직접내린 사패교지로

"경상도 예천의 용문사를 감사와 수령에게 이미 천지한대로 더욱 살펴 한층

완호하고 잡역을 영구히 없애줄 것"이라는 내용의 로 세조의 수결이 있었으며

교지의 봉투에는 "敎旨函 御押"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극락보전의 수많은 부처님과 보물각을 구경하고 주변이 확트이는 경치를 보고

모든것을 내려 놓은듯 시원함 마음으로 용문시를 내려 왔다.

 

세상사 한마디

생각할 념(念)은 기운 기(氣)와 마음 심(心)자의 조합 마음으로 기운을 느끼는 방법

생각할 사(思)자는 밭전(田)과 마음 심(心)자의 조합 밭을 가꾸듯 열심히 일하는 것

생각할 상(想)자는 서로 상(相)와 마음 심(心)자의 조합 서로 마음을 헤아려 보라는것

생각은 머리로만 하지말고 마음으로도 생각하면서 생활하라는 글자들은 아닐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