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의성 낙단보(洛丹洑) 탐방 - 회곡.

아까돈보 2015. 6. 4. 17:34

 

 

 

 

 

 

낙단보洛丹洑 에서 의 하루 友情

 

 

 

 

5월 가정의 달이 

각종 행사가 많아서

우리의 모임도 한 달  건너 뛰었다.

 

이진구 학장이

 김수일 친구가 요즘 어떻게 지나는지 궁금하다며  

 학장의 차로 권영길, 류길하 천세창 이

6월의 녹음이 짙은 산천을 바라보며

하루의 우정을  위해 다인多仁으로 달렸다.

 

낙단보(洛丹洑) 부근의 <낙동 山 오리가든>에서,

   점심을 먹었다.

낯선곳에서의  맛과 분위기가

한결 여유로워 좋았다.

 

 

땡볕을 쬐며 낙단보를  걸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인다.

땀이 흐르고 ....

우리는 즐겁고 노후를 쓰죽하는 이야기.

흉허물 없는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동행하고 있음을 느꼈다.

 

대구 친구들의

 감우회監友會 모임 행사도  들었다.

 

 

 

 

 

 

 

 

 

 

 

 

 

 

 

 

 

 

 

 

 

 

 

 

 

 

 

 

 

 

 

 

 

 

 

 

 

 

 

 

 

자연형 수로와 콘크리트 블록 조립형인 

아이스 하버식(Ice Harbor Fish way)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도(魚道)가 설치되어 있다.

 

 

 

 

 

 

 

 

 

 

 

 

 

 

 

 

 

낙단보(洛丹洑)는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에 있는

 낙동강 유역의 저수 시설이다.

총공사비 13조 9천억,

2009년 부터 시작한 4대강 살리기 일환으로

 낙동강에 조성된 8개보 중

2번째 위치한 보(洑)이다.

총연장 보 길이 286m,

 

 

 

 

 

 

 

 

 

 

 

 4대강 사업이 진행 중인 낙동강 공사 구간에서

고려 전기로 추정되는 마애보살좌상이

발견된 건 2010년 10월이다.

 

화강암 암벽에 새겨진 높이 220cm,

너비 157cm의 마애보살좌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해 불교미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마애보살좌상은 제어실과 문화관 사이

나무계단아래에 보존되어 있다.

낙단보 주변에는 낙동강 야생화 테마 숲과

 생태축 조성,역사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고

이곳의 문화해설사인 박여사가 설명한다.

 

 

 

 

 

 

 

 

 

 

 

 

 

 

 

 

 

 

 

 

 

 

 

 

낙단보는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과

의성군 단밀면에 있는 보洑로서

4대강 정비사업과정에서 부설되었다. 

 

 

 

 

 

 

 

 

 

 

오늘도 류교장은

하회를 흐르는 강을 바라보며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노인들의 특권은 자유로움이다.

이 자유를 겁 낼 것 없이 누리자 !!

이 나이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