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야외민속촌에 위치한 예움터마을 탐방 / 오토산.

호반의 고택체험지 행복전통마을 구름에

 

 

5월2일 오후 안동댐 야외민속촌에 있는 예움터마을을 찾았다.

 

안동댐 보조댐변에 안동댐 수몰지역의 건물을 이전한 야외민속촌이 있고

민속촌의 물레방아를 따라 계곡으로 조금오르면 성곽이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을 지나면 KBS드라마촬영장으로 사용하던 곳에 예움터마을이 있다.

 

이 곳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SK 4자간 MOU체결로 2014.7.부터

행복전통마을 "구름에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또 한자를 근간으로하는 인성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우리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고자 만든 시설 "예움터마을"도 있다.

 

여기서 고택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안동호주변을 산책하면서 강변의

정취를 느낄수도 있고 야외민속촌과 민속박물관에서 옛 사람들의

생활상도 느껴볼수있는 좋은곳이라 많은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오호 사장님은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즐겁게 쉴수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명상장소로, 관광객들의 고택체험 장소로, 아이들의 교육장소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도 손님맞이를 위해 주변에 꽃을 심으며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세상사 한마디

검은콩 한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데는 한 순간이지만

다시 원래데로 회복하는데는 한나절이 부족하고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말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말로 신뢰를 쌓아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