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퇴계종택과 퇴계선생묘소 탐방 - 한국국학진흥원 아카데미 현장학습 - 오토산 (1).

아까돈보 2016. 5. 9. 18:04




퇴계종택퇴계선생묘소 탐방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제8기 국학아카데미♣에서 첫 현장학습으로


도산과 봉화 일원으로 따났다.


 


첫번째로 도착한곳이 퇴계종택으로 종손어른이 출타중이어서 종택앞에서


서동석 문화관광해설사로 부터 설명은 듣고 퇴계선생 묘소로 이동을 하였다.


 


종택입구에는 노란 쩔쭉이 아름답게 피어서 우리를 반겨 맞아 주고 있었고


옛 종택은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모두 타 버렸고 현재 종택은 13세손 하정공


이충호가 1926~1929년에 지었다고 하며 솟을대문과 'ㅁ'자형 정침과 왼쪽에


솟을대문과 추월한수정이 있고 추월한수정 뒷편에 솟을삼문과 사당이 있다.


 


종택에서 남쪽으로 1㎞ 떨어진 건지산 남쪽 산봉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묘비 앞면에는 '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라 쓰여 있었고 비석이 묘소 동쪽에


서쪽을 향하여 서 있었고 윗부분의 좌우대칭 구름무늬 한가운데 앞면에는


태양을 뒤면에는 반달이 그려져 있었다.


 


퇴게선생묘소에서 조금 내려오면 퇴게선생 맏며느리인 봉화금씨의 산소로


"내 생정 시아버님을 모시는데 부족함이 많았으니 죽어서라도 정성껏


모실수 있게 시아버님 묘소 가까운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으로 지금도


퇴계선생을 모시고 계시는 봉화금씨의 효성에 고개숙여 절하고


내려오면서 '양진암고지'라는 비석을 만나며 묘소탐방을 마쳤다.


 


묘소에서 내려온 우리는 묘소아래 수졸당 종택을 탐방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느냐가 인맥이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알고 있느냐는것이며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느냐가  인맥이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과 소통하길 원하느냐며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느냐가 인맥이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도움을 받았느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