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2/4분기 회의.
안동고등학교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덕필) 2/4분기
회의가 6월 23일 낮 12시 안동시 북문동 <옛날청사초롱>에서
회원 30여 명 가운데 11명이 참석하였다.
3개월마다 한 번씩 모이는 동기회는 올 들어 두 번째로
이호열 총무의 사회로 이덕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랫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만나니 정말 반갑다"며
"짧은시간 이지만 오늘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기들이 모이면 시시콜콜한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최종에 가서는 건강에 관한 이야기로 종결된다.
하여튼 건강은 자기 자신이 챙기는 것이 상책이다.
안동지구동기회원들은 오는 9월쯤 동해안으로 콧바람을
쐬로 갈 계획인데 구체적인 일자와 행선지는 회장단에
맡겼으니 추후 통보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오늘 점심때 나온 음식들은 문어를 비롯하여 부침개,
삶은 돼지고기, 떡, 식사때는 미역국과 가자미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이 나왔으며 후식에는 수박, 참외가 나왔다.
식당 주인 남태경 여사는 우리팀이 단골이라서 "한 사람당
1만원씩 밖에 받지 않는다"며 "식당 선전을 잘해서 손님들이
많이 오도록 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늘 11명이 참석했다. 송영주 회원이 좀 늦게 도착해서 얼굴이 안보인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덕필 회장.
후식은 수박과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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