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부호장공파 긴급 임원회의.
안동권씨부호장공파(副戶長公派 : 회장. 권오정)는 7월 23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안동지방에 내린 장맛비로 토사가 유출되어
민원이 야기되자 부호장공파 소유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안동시의 토지사용 승낙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장맛비로 일원정 뒷편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어
하수구가 막혀 빗물이 범람하는 바람에 통행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이 일대 도로를 확, 포장해서 토사 유출을
방지할 계획인데 부호장공파 소유 토지가 63㎡가 편입될
계획이다.
이날 임원들은 현지를 답사하고 토의를 한 결과 토사가
내려오는 시초지점인 언덕 일대를 말끔히 포장하고 아울러
하수 관로와 오, 폐수 관로를 일원정 방향으로 설치하지 말고
기존 하수 관로에 연결할 것과 현재 규모가 작은 집수정을
크게 확장하는 조건으로 승낙해 줄 계획이다.
단 도로포장에 편입되는 부호장공파 소유 토지는 파(派)에서
필요로 할 때는 안동시가 아무런 조건없이 원상복구 한다는
것이다.
회의를 마친 임원들은 안동시 송현동 <우덕식육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긴급 회의에 소집된 임원들.
권오정 부호장공파종회장.
안동시에서 보내온 공문.
이번 장맛비로 토사가 심하게 유출되고 있는 일원정 뒷편 현장.
부호장공파 임원들이 현장을 답사하고있다.
우덕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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