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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9815
양평에 있는 소나기마을 탐방
와룡출신 황재국교수님(전 한림대)과 남후출신 권오춘이사장님(해동경사연구소)이
우리일행을 초청하여 9.22. 양평의 초은당으로 관광버스로 찾아가기로 하였다.
가는길에 양평에 있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았다.
양평군과 경희대학교는 2003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를 배경으로 공원조성을
합의히여 6년간 황순원테마문학촌과 문학관을 건립하여 매년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하여 왔으며 열세번째 문학제가 금년 2016.9.9~9.11까지 열렸다고 한다
.
黃順元작가(1915~2000)는 평양 숭실중학교 졸업 일본 와세다대학(영문과) 졸업
고향(대동군)서 작품활동을 하다 1946년 월남, 서울중고등교사
경희대국문학과 교수로 역임하시다가 2000년 86세로 별세하였으며
1931년 문학지 東光에 '나의 꿈'이라는 시를 발표하여 등단하였고 소설가로 활동
小說文體는 압축과 생략으로 時的文體로 불리며 많은 작품을 남기셨다.
문학관옆에 평양출신의 황순원이 평양이 거꾸로된 양평에서 부인 양정길과
함게 잠든 묘소가 있었고 묘소옆으로는 수숫단오솔길이 있었으며
문학촌에는 고사리손 유아들이 찾고있는 모습들을 볼수있었다.
우리는 상세한 설명을 하여주신 해설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문학촌을 내려와 서종가든에서 점심을 먹고 두물머리 구경을 가기로 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우리는 고친것을 전혀 알수 없을때 '감쪽같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
고욤나무에 감나무 대목으로 감접을 붙여두면 수액이 연결되고
이듬해 완전히 하나가 되어 어디에 감접하였는지 알수없개 된것이
감접같다→감쩝같다→감쩍같다→'깜쪽같다'로 변해왔다고 한다.
해설사의 설명전에 우리일행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시는 황재국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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