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태사공과 낭중공 추향제 봉행 (2).

시조 태사공과 낭중공 추향제 봉행 (2).

분정례(分定禮)가 끝나고 먼저 시조 묘소에서 추향제가

봉행되었다.

능곡회원이 봉송(奉送)하는 제수(祭需)를 따라 모든

참제원(參祭員)이 약 500m 떨어진 시조묘소로 올라갔다.

이날 부산과 경기도 광주에서 관광버스 1대씩을 대절하여

참석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으며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살고있는 권씨 일가족 6명도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 전주,

청주, 안양, 제천,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상주, 의성,

예천, 영양, 청송, 봉화, 영덕, 경남 산청, 합천, 밀양,

전국 청.장년회, 안동능곡회, 안동부녀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해마다 춘추향사(春秋享祀) 때 버스를 대절하여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부산부녀회원들을 시조 태사공 추향 때 맨 앞쪽

우측에 서서 제례(祭禮)를 봉행하는 등 특전(特典)을 받기도

하였으며 태사공 추향제는 질서정연하면서도 엄숙하고

차분하게 봉행(奉行)하였다.

시조 추향제가 끝나자 참제원(參祭員)들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시조 묘소를 배경으로 개인이나 단체로 기념촬영

(記念撮影)을 많이 하였다.

안동능곡회원들이 제수(祭需)를 봉송(奉送)하고 있다.

제수운반차 뒤에는 헌관(獻官)과 제례위원, 참제원들이 따르고있다.

권계동 총재대행과 헌관들이 준비가 될 때까지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례위원들.

집례(執禮)를 맡고있는 권오주(權五柱)  찬자(贊者).

올해 처음으로 부산부녀회원들이 맨 앞줄 우측에 서서 제례를 봉행하는 특전을 받았다.

권오주 찬자.

권용국(權容國)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축(祝)을 읽고 있는 권오식(權五植) 축관.

권혁채(權爀彩) 아헌관이 헌작하고있다.

권대승(權大昇)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대종원 권오운 사무총장도 헌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맨 오른쪽 분).

권계동(權啓東) 총재대행, 헌관들이 부산부녀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능동재사 앞 주차장에는 각종 차량들로 꽉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