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보내면서 점심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병신년(丙申年) 한 해를 보내면서
몇분을 모시고 자리를 함께했다.
12월 30일 점심시간에 안동시 평화동 <청운>전통한식
집에서 안동권씨대종원 권계동 총재직무대행, 권오수 고문,
권종준 대종원 감사, 심보현 전 교육장 등 5명이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했다.
권 총재대행과 심 교육장은 안동사범학교 선후배 사이로
두 분이 다 전직 교육장을 역임했으며 권 고문은 경찰 간부,
권 감사는 국립안동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다가 각각
정년퇴임 했다.
올 한해는 유난스럽게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
민초(民草)들은 정신을 못차릴 지경이었다.
혼란했던 병신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좋은일만
생기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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