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태사공. 아시조 낭중공 춘향제 봉행 (1).
한식(寒食)날인 지난 4월 5일 오전 9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천등산록의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 묘소(墓所)와 아시조
(亞始祖) 낭중공(郎中公) 단소(壇所)에서 춘향제(春享祭)를
엄숙하게 봉행(奉行)하였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의정부, 이천, 양주, 청주,제천,
강릉, 원주, 안동, 포항, 경주, 구미, 상주, 의성, 예천, 문경,
봉화, 영덕, 청송, 울산, 창원, 합천, 산청 등지와 서울의
추밀공파 목사공종중, 대전의 추밀공파 참의공종중, 부산종친회
등 3개 지역에서는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오는 등 전국 각지에서
후손 350여 명의 참제원(參祭員)이 참석하였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능동재사(陵洞齋舍) 큰방에서 분정례
(分定禮)를 시작으로 향사가 진행되었으며 시조 태사공 수임
(首任)과 낭중공 수임, 헌관(獻官), 제례위원(祭禮委員),
참제원들이 도포(道袍)를 입고 분정례를 지켜보았다.
시조 태사공은 권기영(權奇嶸.안동), 낭중공은 권윤성(權潤成.
안동), 망기(望記)는 권기갑(權奇甲. 경기도 이천)이 각각
담당하여 제관들이 보는 가운데 1시간에 걸쳐서 분정기를
마쳤다.
시조 집사(執事) 분정은 초헌관 권남주(權南周,의정부,추밀),
아헌관 권영익(權寧翼,서울,추밀), 종헌관 권기덕(權奇德,
대구,복야), 대축(大祝) 권동원(權東遠,대전,추밀), 찬자(贊者)
권영웅(權寧雄,대전,추밀)이 각각 담당하였다.
분정례가 끝나자 헌관, 제관들은 분정상(分定床)을 받은 후
헌관은 관복(冠服)으로 갈아입고 시조 묘소로 향할 채비를
하였다.
수임실(首任室)에서 수임과 제례위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있다.
시도소(時到所).
전국에서 온 참제원들이 시도소에 시도를 하고 있다.
시조 묘소의 권남주 도유사, 낭중공 단소의 권영해 수임, 권계동 대종원 총재직무대행(오른쪽부터).
망기(望記)를 쓰고있다.
상읍례(相揖禮)를 하고 있는 참제원들.
시조 태사공과 아시조 낭중공 분정기를 쓰고있다.
분정기를 마친후 수임한테 보이고 있다.
제례위원장이 헌관들한테 망기를 전하고 있다.
시조 묘소로 향할 채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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