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걸 프란치스코 삼우 미사(탈상) 올려 (4).
최준걸 프란치스코의 삼우 미사(탈상)가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강남동 정상동성당에서 개최하였다.
공한영 주임신부의 집례로 개최된 프란치스코의 삼우 미사에
유가족을 비롯하여 김광림 국회의원,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명호 경북도의회 의원 부인, 이육사 문학관 이위발 사무국장
부부 등 많은 남.여 신도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토요 미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최준걸 프란치스코를
위해 공 신부는 2주 동안 고통을 받아오다 깨끗하게 다시
태어난 프란치스코가 나의 꿈에 나타나서 많은 궁중앞에 나타나
사랑과 용서를 구하고 '천국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공 신부는 이어 점대위원장이 공석이 되어 걱정이 앞선다며
점대위원장을 빨리 선정해 달라고 기도하기도 했다.
또 유가족은 남을 헤치지 말고 사랑으로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미사를 마친 공 신부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등을 자신의 사제관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인근 식당에서 곤드레 돌솥밥으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이날 이 학장과 나는 주과포(酒果脯)를 준비, 영원히 잠들고
있는 최준걸의 묘지를 찾아가 술을 한 잔씩 올리고나서 한참동안
있다가 내려왔다.
안동 정산동성당.
사제관.
최준걸 회장 동생 무걸 회장이 창원에서 올라오고있다.
김광림 국회의원도 정상동성당에 도착하고있다.
유가족들.
유가족들.
미사가 없는데도 최준걸 프란치스코를 위해 삼우 미사를 올리고 있는 공한영 신부.
사제관에서 차 한잔을 했다.
최준걸(프란치스코)의 묘.
삼우를 맞아 이진구 학장과 내가 최준걸 묘를 찾았다.
최준걸의 가족묘원.
식당에는 산 숲 먹거리를 병에 담아놓았다.
점심은 곤드레 돌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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