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상반기 영어반 개강.

아까돈보 2018. 3. 7. 15:04


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상반기 영어반 개강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8년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영어반이

개강하였다.


금년 상반기 들어서 영어반 첫 개강일인 3월 7일

수강생 31명(남자 10명, 여자 21명)이 출석, 정원 20명을

훌쩍 넘어 수강하는 바람에 영어가 인기 과목임을

실감케 한다.

수강생 절반이 이번 학기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로

대부분 젊은 30∼40대 아줌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어 실력도 상당한 수준인 것을 파악되고있다.


박기순 영어선생은 개강 첫날 교재준비가 안된 것을

감안, 앞으로 수업방향을 제시했는데 하루 영어는

1과(課)씩 가르친 후 커피 마실시간이 지나면 두 째시간에는

영어 듣기, 영어로 노래 배우기, 마지막은 4명이

한 조(組)가 되어 서로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기를 한다는

것이다.

박 선생은 "한국사람이 영어로 말하지만 외국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영어발음에 문제가 있어서인데

이번 기회에 영어발음도 확실히 가르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선생은 영상물을 통해 자신과 가족들을 소개한다.

강원도 속초가 고향인 박 선생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현지에서 큰회사에 다니다  미국인

현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현재 두 아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안동에서 외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소개를 끝낸 박 선생은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돌아가면서 차례로 영어나 우리말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의 가족 가계도(家系圖.family tree)를 간단히

소개하기도 했다.


수강생들의 자기 소개가 끝나자 가수 ABBA가 불러

대힛트를 친 <I have a dream> 영어 노래를 배우고

아울러 사람의 겉모양(people's appearnce)을 보고

영어로 말하는 것도 배웠다.


영어반은 3월 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15주에 걸쳐서 영어를 배운다.















영어를 재미있게 가르치고있는 박기순 영어선생님.







수업계획




 수강생들로 교실을 꽉 메우고 있다.




박기순 선생이 자신을 소개하고있다.







수강생들도 차례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하고있다.








미국의 가계도.


휴식시간.




I have a dream의 노래 가사.


<I have a dream>을 부른 ABBA팀.






사람의 겉모양을 보고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