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중국, 태항산 통천협 구경 - 오토산 (4)

아까돈보 2018. 5. 12. 16:20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린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319




태항산 통천협을 다녀와서



3일차(4.30)일은 선택관광(100$)로 '하늘로 통하는 골짜기', '북방의 구체구'

불리는 통천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05:00 기상, 07:00 출발이란다.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을 누르니 작동이 되지않아 비상계단으로 내려와

 아침을 먹고 객실로 가면서 엘리베이터를 다시보니 1. -1이 두개로 표시되어

있었고  B1로 표시된 우리나라와 달라 오늘 또 착각을 하였던것 같다.

아침부터 이런 실수를 하니 오늘 하루가 걱정이 된다.


'하늘로 통하는 골짜기' 라는 통천협(通天峽)을 들어서니 행운을 날라준다는

자색아카시아꽃과 닮은 가로수가 꽃을 피워서 우리를 반겨 줬으며 빵빵카를 타고

 한참을 오르다가 터널속에서 내려서 배를 타고 협곡의 절경을 구경하고 되돌아

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을 오른다

중국의 케이블카 승강장에는 키가 120㎝를 기준으로 어린이와 어른을 구분하는것

 같았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산능선을  따라서 내려가며 양측의 협곡을 구경하며 내려간다

칼날같이 깍아지른 산줄기 기암으로 펼쳐진 계곡, 그 높은곳을 굽이쳐 오르는 도로등,

모두가 장관이다,


사진을 찍으며 '내 키가 조금 더 컷으면 더 좋은 경관을 보여드릴수 있었을텐데

내 카메라가 더 좋았으면 더 좋은 사진을 보여드릴 텐데'싶은 생각을 하면서

바람에 날릴것 같은 석주(石柱, 飛來石)을 지나서 천로대(天露台)에 오르니 주변을

전망할수 있는 유리 전망대가 되어 있고 카메라맨이 자리를 차지하여 전망좋은

곳에는 입장료를 받고 있는 풍경도 볼수 있었으며 천로대를 지나서

마지막 전망대까지 갔더니만 다시 올라올 길이 까마득하다,  


되돌아 올라오니 옷이 함박 젖었으나 기분은 상쾌하였다 유리잔도를 돌아서

 凌空閣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은 라텍스 쑈핑을 하였으며

쇼핑을 가는길에는 '홍기거 환영' 광고물들을 볼수 있었으며 쇼핑을 마치고 

신향(新鄕)으로 이동하여 신향상회호텔여장을 풀고 설악산 시당 옆에서

 한시간반 맛사지를 받고 옆에 있는 설악산 식당에서 삼겹살로 저녁을 먹었다.

오늘의 맛사지는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모두가 잘 받았다고 한다.

시작자 마자 방귀가 터지는 사람도 있었고 바로 수면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었다.


중국은 평생을 배워도 나라글인 한자를 다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며

 1952년부터 문맹율을 낮추기위해 너무 복잡한 한자를 간자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랑애(愛)자는 마음심(心)을 빼고 사용하여 진실한 사랑이 없는것 같다고도 한다

계집여(女)변으로 쓰는 한자중에는 열달을 배속에서 키운 생명을 낳는 성성(姓)

자식을 안고 좋아하는 좋을 호(好)자가 가장 아름다운 글자이라 한다.




벌씨 여행일정이 반을 넘어서고 내일은 천계산 여행을 간다.

모두들 내일 아침에는 피로가 확 풀리시길~~


세상사 한마디

여행을 다니며 눈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입이 즐겁고

음악을 들으며 귀가 즐겁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몸이 즐겁고

남에게 친절을 베풀면 마음이 즐겁고 다섯가지가 즐거우면 살미 즐겁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유아확인 정소~~

























출구를 수출로 표시된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