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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4개국 여행위해 인천국제공항 출발 (2)

아까돈보 2018. 7. 1. 18:08


발칸반도 4개국 여행위해 인천국제공항 출발 (2)


우리 일행 10명은 6월 19일 오후 4시 안동청소년수련관

앞에 집결, 대절해 놓은 15인승 봉고차에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였다.

인천공항부근에 도착하였을 때 운전기사가 "김치찌개를

잘하는 식당이 있어서 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비행기를 

타면 좋다"고 해서 저녁식사를 이 식당에서 하기로했다.

 이 <보문항>식당에는 돼지고기를 크게 썰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었는데 맛이 특별해서 별미였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인솔자 최승평 실장과

만나 이번 여행에 따른 모든 주의사항을 듣고 각자 짐을

부쳤다.

발칸반도에 함께 가는 사람은 우리팀 10명, 고향이 안동이면서

서울에 사는 일가족 4명, 경기도 안양 4명, 경남 거창에서 6명 등

모두 24명이 한 팀이 되어 여행이 끝날때까지 생사고락을 같이한다.


6월 20일 새벽 0시 45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한 카타르 항공은

10시간을 비행한후 카타르 도하(DOHA)공항에 도착, 공항에서

1시간 30분정도 한승한후 다시 도하공항을 출발, 5시간 30분만에

목적지인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 도착한다.

그러니까 인천공항에서 사라예보까지 가는데만 무려 비행기를

15시간 30분을 타야하는 긴 여행시간이다. 

비행기 안에서 저녁, 그 이튿날 아침, 점심 등 기내식 식사가

3끼 나와 비행기 안에서 하루를 보낸 결과이다.


우리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환승하는 동안 1시간 30분의

여유시간이 있어서 공항을 한번 둘러보았으나 이른 새벽녘

이어서 그런지 공항안은 조용하기만 하다.

이날 우리가 탄 카타르 항공은 만석이었다.


카타르 항공(QATAR Airways)는 카타르 국영 항공사이자

국책항공사이다.

이 회사는 197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이후 3년만에 세워졌으며

코드쉐어를 포함한 150개 도시의 국제적인 목적지로 이어 가고있다.

현재 스페인의 프로 축구 라리가 소속 클럽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 스폰서십이며 또한 FIFA의 스폰서십이다.

카타르 항공의 수직 꼬리 날개에 그려진 심벌마크는 아라비아

오릭스로 또한 기내 잡지의 이름도 Oryx로 사용하고 있다.

수상경력은 ◆중동 베스트 캐빈크루 연속 수상(2009년)

◆더 베스트 세계 1위(2007년) ◆중동 최고의 항공사(2009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2009년) 등의 상을 받았다.






경기도 광주 후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출발.



보문항 식당. 김치찌개 맛이 일품이다.






짐을 부치고있다.







카타르 비행기 안의 모습.



기내식 아침.



기내식 점심.






카타르 도하 공항에 도착, 환승하기 위해 1시간 30분의 여유시간이있다.



도하공항의 내부모습.





도하공항에서 쉬고있는 우리 일행들.










카타르 도하공항의 심벌마크.




카타르 비행기를 타고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로 향한다.






기내식 점심이 나왔다.








사라예보 공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