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하반기 영어반 개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한 과목인 영어반이
개강하였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8월 22일 하반기 들어서 첫 개강한
영어반은 수강생 32명(남자 10명, 여자 22명)이 출석,
정원 30명보다 2명이 많이 출석하여 영어가 인기과목임을
실감케 한다.
수강생 절반이 이번 학기에 처음 등록한 수강생들은
대부분 젊은 20∼40대 대학생 및 가정주부들로 영어
실력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기순 영어 선생은 개강 첫날 손수 <영어회화> 교재를
만들어 하반기동안 이 교재로 수업을 받을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돈을 받고 배부하였다.
앞으로 수업방향은 교재 전체 12개 과(課)중 하루 1과씩
가르치고 나서 휴식시간에 커피마실 시간이 지나면 둘째
시간에는 영어듣기, 영어로 노래 배우기, 마지막에는 4명이
1개조(組)가 되어 돌아가면서 서로 영어로 질문하면 대답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다.
박 선생은 무엇보다도 외국인과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고 이야기를 해야지 하늘을 쳐다 보거나
아래를 내려다 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주의를 당부한다.
박 선생은 영상물을 통해 자신과 가족들을 소개했다.
강원도 속초가 고향인 박 선생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현지에서 큰 회사에 다니다가
미국인 현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현재 두 아들을 두었으며
장남은 중학생, 차남은 초등생으로 모두 안동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박 선생은 안동에서 외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등지에서 강의를 나가고 있다.
박 선생 자신의 소개가 끝난 다음 수강생들은 일일이
돌아가면서 영어나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시간에는 교재에 있는 것을 배우고 나서 4명이
한 조(組)가 되어 서로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반은 8월 22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영어회화를 배운다.
박기순 영어 선생님.
하반기 때 배울 영어 교재.
개강 첫날 정원 30명에 32명이 출석하였다.
박기순 선생이 자신을 소개하고있다.
가족 소개.
수강생들이 돌아가면서 영어나 한국어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있다.
안동시청에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주 국장이 이번 하반기에 처음 등록하였다.
4명이 한조가 되어 그룹으로 질의 응답하고 있다.
박 선생은 각 그룹별로 돌아다니면서 질문을 던지고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몸에 좋다는 버섯요리로 점심을. (0) | 2018.08.24 |
---|---|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중국어 개강. (0) | 2018.08.23 |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반 개강. (0) | 2018.08.21 |
안동시외곽지 솔밭인 고려정에서 점심을. (0) | 2018.08.15 |
적은돈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식당이 있어 화제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