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람 몸에 좋다는 버섯요리로 점심을.

아까돈보 2018. 8. 24. 07:26



사람 몸에 좋다는 버섯요리로 점심을


사람 몸에 좋다는 버섯요리를 먹기위해 점심시간을 이용,

식당으로 갔다.


8월 23일 낮 12시쯤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에서 중국어

강의를 끝낸 세 사람이 점심을  먹기위해 안동시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정통 버섯코스요리 전문점인 <버섯농장>식당으로 갔다.


나는 이 식당이 처음이지만 식당을 안내하는 사람은

버섯이 건강에 좋다며 버섯요리를 주문했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 등 각종 버섯류와

야채 그리고 만두, 생불고기를 가득 담아 가져온다.

이 버섯류는 먼저 샤브샤브로 끓여먹은 다음 면류를 끓여

먹고 마지막으로 죽이 나온다는데 배가 불러서 죽은 취소했다.

먹어보니 맛도 좋았고 양념류도 맛이 있었다.


식사가 끝나자 차가버섯을 푹 달인 '차가버섯 차'가 나왔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겉은 검고 속은 황갈색의 덩어리다.

이 버섯에는 활성산소를 소기하는 항산화효소와 면역

기능활성화를 높이는 다당류 베타. 글루칸과 사포닌이 있다.

 당뇨, 암, 소화기계통, 아토피성 피부염 등 면역요법으로

쓰이며 노벨문학상을 받은 러시아 작가 솔제니친이 실화를

 바탕으로 '암병동'이라는 소설을 쓰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차가버섯은 신이 내린 버섯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자연산 차가버섯과 차가버섯 감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식당안에 전시해 놓은 자연산 차가버섯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