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하반기 일본어 개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일본어 초급반이
개강하였다.
긴 여름방학이 끝난 8월 24일 개강 첫날 수강생 26명
(남자 13명, 여자 13명)이 출석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때
처음 들어온 수강생은 12명, 나머지 수강생은 지난
상반기 때 일본어를 배우던 학생들이다.
나까노 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은 영상물을 통해
자신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이 고향인 선생은 이즈모니시(出雲西)
고등학교를 졸업,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경쟁율이 가장
높은 히로시마(廣島)의 히로시마 전철(電鐵)회사
신입사원 시험에 응시, 합격하여 관광과에 근무하다
한국의 안동청년을 만나 결혼에 꼴인하였다.
선생은 육상, 수영, 기계체조의 선수였으며 여러가지
운동을 좋아하는 스포츠 우멘이다
선생은 23년전인 1995년 12월 안동에 정착, 현재
중학교, 대학교, 스터디그룹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그는 선생 겸 가정주부이지만 배우는 것이 한이되어
5년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어과에 입학, 지난해
이 대학을 졸업한 학구파이기도하다.
선생의 소개가 끝나자 수강생들도 출석부의 순서에 따라
차례로 자신을 소개하고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일본에 자유여행을 가기 위해,
손자, 손녀들과 일본어로 대화하기 위해, 일본을 지금보다
더 알기 위해, 일본친구와 소통하기 위해 등의 대답이
나왔다.
수강생들은 자신의 소개가 끝난후 반장과 총무를 선출,
이들은 하반기 때까지 동료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선생은 이어 일본의 역사, 지리, 국가, 화폐, 주거문화,
목욕문화, 학교 입학식 등 영상물을 통해 소개하였다.
일본어반은 8월 2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일본어를 배운다.
한편 도교육청안동도서관은 안동시민을 위하여
사군자, 서예, 어학(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0여 개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나까노 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
일본어 선생이 자신을 소개하고있다.
수강생들도 자기 자신을 소개하기.
이번 하반기때 배우는 교재.
2시간의 수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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