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중국어 개강.

아까돈보 2018. 8. 23. 16:30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2018년 중국어 개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한 과목인

중국어 초급반이 개강하였다.


개강 첫날인 8월 23일 출석한 수강생은 27명(남자 15명,

여자 12명)으로 이 가운데 이번 학기에 처음 등록한

수강생은 10명이고 나머지 17명은 지난 상반기 때

중국어를 배우던 수강생들이다.

이번 학기에 들어온 수강생, 특히 여학생들은 젊은 세대들로

강의실 분위기가 활기를 넘치게하고 있다.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은 개강 첫날 자신의 이름과

중국어 모음, 자음, 성조의 높낮이 4성 등을 가르치고

영어의 알파벳트를 중국어로 발음하는 것도 가르치기도

했다.

따자하오(大家好:여러분 안녕하세요?) 라오스하오(老師好:

선생님 안녕하세요) 등의 인사말을 가르쳐주고 다음주에는

자신의 이름을 중국어로 말할 수 있도록 숙제를 내주었다.


휴식시간에는 이번 하반기 때 처음 수강한 10명이 함께나가서

인사를 하고  반장에 이창경. 김동진, 총무에 김소영을 각각

선출하였다.


휴식시간을 마친 둘째 시간에는 숫자 1부터 10까지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방법을 배웠다.

초급반 교재(敎材)는 <하오톡 중국어 (1)>를 사용하기로

하고 교재가 없는 수강생들은 공동구매를 위해 책값을

총무한테 냈다.


중국어 초급반은 8월 23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중국어를 배운다.


이날 일기예보에는 태풍 솔릭이 비.바람을 몰고와서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예보, 바짝 긴장했으나 태풍이

느리게 움직이는 바람에 오전까지는 태풍이 안동에

 도달하지 않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태풍이 닥친다해도 전국에 피해를 입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리신저 중국어 선생.








알파벳트를 중국어로 발음하기.


성조의 4성과 높낮이.




이번 학기에 처음 등록한 수강생들이 인사를 하고있다.


반장과 총무.










손가락으로 1부터 10까기 표시하기.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음 봐요!


반장 이창영과 총무 김소영씨가 포즈를 취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