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향교 중국어반 안동댐주변에서 야외수업 (1)

아까돈보 2018. 10. 19. 18:23


안동향교 중국어반 안동댐주변에서 야외수업 (1)


안동향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국어반

선생과 수강생들이 가을철 야외수업을 하였다.


10월 18일 오후 12시 30분 안동시 서동문로 향교건물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밀래한정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2시부터 야외수업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날씨가 비가 올듯 말듯하여 결정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가 마침 날씨가 개이고 햇빛이 남에 따라

수강생들은 각자 승용차에 나눠타고 안동댐 옆에 있는

'낙강(洛江)물길공원' 일대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아직까지 시기가 이른탓인지 아름다운 오색단풍은

볼 수 없었고 은행잎만 겨우 노랗게 변해가고 있었는데

본격적인 단풍이 들자면 적어도 1주일 가량 지나야

될 것 같다.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과 중국어반 수강생

11명은 공원안에 설치되어 있는 분수, 폭포다리, 생태습지,

산책로를 거처 안동루(安東樓) 정상에 오르기로 했다.


이곳에는 분수가 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었는데

이 분수는 댐에 저장되어 있는 물로서 수위 차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낙차를 이용한 무동력

환경친화적인 분수이다.








밀래한정식 식당 입구.






리신저 중국어 선생과 수강생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리신저 중국어 선생.






중국어반 총무가 가져온 땅콩과 밤.



안동토석댐.



1주일 가량 지나야 본격적인 단풍이 들것같다.













연결다리.


환경친화적인 분수.




돌다리.



산책로.


최 총무가 주변 아름다운 경치를 핸드폰에 담고있다.






리신저 선생(오른쪽 세번째 분)과 반장, 총무(오른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