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2018 낙동강힐링로드를 다녀와서 - 오토산.

아까돈보 2018. 10. 11. 17:09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651



2018 낙동강힐링로드를 다녀와서



한글날인 10월 9일 안동낙동강변 예술의전당앞 고수부지 특설무대에서

'안동에서 시작되는 물사랑! 함께하는미래'란 주제로 2018낙동강힐링로드열려

미래의 물, 상생의 물, 건강의 물, 행복의 물, 등 네개마당으로 열리고 있었다.


 미래의 물 마당에서는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가을의 나동강을 그리는 어린이물길사생대회가 있었고

15개팀의 청소년들이 춤과 노래로 열띤 공연을 하는 청소년콘테스트가 있었으며


상생의 물 마당에서는 오후 2시 양채원 사회자가 진행한 개회식에서

한국선 경북일보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참석하신 내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가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이 축하인사를 하고

함께 풍선을 날리는 개막퍼포먼스를 하였으며


건강의 물 마당에서는 힐링로드 낙동강물길걷기로 강변을 걸으며

영가대교 아래에는 분홍억새라 불리는 핑크뮬리그라스원이 만발하여

분홍물결이 넘실거리는 정원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볼수 있었고

합류부의 반변천을 건너는 교량에서는 지난 6일 태풍 콩레이 할퀴고 가면서 

교량난간과 어도를 무너뜨리고 둔치일부를 유실시킨 흔적도 볼 수 있었으며

낙동강 인도교를 건널때는 한국전쟁의 흔적도 보면서 강변의 가을을 걸었다.


행복의 물 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스탬프투어,미아방지 뱆지, 부메랑제작, 낚시 등 체험공간과

행사장 중간에 설치된 놀이시설에서 하루종일 즐길수있는 공간도 있었고

물길을 걸은후 힐링음악회에서는 '우지마라'의 김양, '묻지도 따지지도 마'의 세빈,

'월령교'의 권승, '따따불' 걸그룹 오로라, 섹소폰아티스트 김민제 등이 공연하면서

관중석에서 함께하는 공연으로 참석하신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여줬다.


힐링음악회가 끝나고 시상식에서 청소년콘테스트에서

댄스부문 이세민 대상과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이 수상하였고

사생대회에서 영호초등 서도현 대상 금상,은상,동상 등 20명이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이 끝나고 냉장고, TV, 자전거, 쌀, 잡곡 등 경품추첨으로 행사를 마쳣다. 


오늘도 유유히 흘러가는 낙동강을 따라서 힐링로드를 걸으며 육체의 건강을 찾고

힐링음악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건강을 찾은 하루를 보냈다.

함께 하여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일본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65세이상의 노인들이

4천보를 걸으면 우울증이 없어지고   5천보를 걸으면 심장질환이 예방되며

7천보를 걸으면 골다공증이 예장되고   8천보를 걸으면 고혈압이 예방되며

만보이상을 걸으면 대사증후균을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

오늘도 걸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하루가 되시길~~~~














사생대회와 천소년콘테스트 현장





권영세시장 인터뷰 장면







 









태풍 콩레이가 할퀸흔적~~


한국전쟁의 아픈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