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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쌓은 오사카성 관광을
사라하마 사이쵸라쿠호텔에서 일본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오사카로 와서
일본관광공사 면세점을 들렸다가 한국요리 키토아제(一味)로 가서 순두부찌개에
사케 한잔으로 점심을 먹고 일본의 3대성중 하나라는 오사카성을 찾았다.
오사카성은 전국시대를 종식시킨 오다노부나가(纖田信長)의 집에서 변소청소로
출발하여 문지기가 되어서는 품안에 나막신은 품고 데워주면서 충성하여서
이인자가 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하극상을 일으켜서 주도권을 잡고
천하를 통일한 히데요시가 1583년 교토에서 오사카에 성을 짓기로 하자
전국의 막부들이 돌을 들고와서 성을 쌓았다고 하며
오사카의 상업을 활성화 시켜 일본의 관문역할을 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내성 입구의 거대석인 문어석은 규슈지방에서 바다로 운송하여 왔다고 하나
바다에서 이곳까지의 운반을 어떻게 하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1615년 정권을 이은 도쿠가와(德川)가문의 2대 장군 도쿠가와 히데타데(德川秀忠)가
1620년부터 10여년에 걸쳐 전면 재축을 하였고 천수각은 1665년 낙뢰로 소실되었고
막부가 멸망해서 내전이 시작된 1868년에는 많은 건조물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근대에는 군사시설로 사용되어 오다가 1931년 오사카 시민들의 기부에 의하여
8층의 천수각을 다시 지으며 전면 금박이던 건물을 일부 금박으로 복원하였으며
지금은 오사카박물관과 천수각 등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었으며
박람회의 타임캡슐이 묻혀져 있는것도 볼수있었다.
천수각앞에서 거리공연을 보면서 한바탕을 웃고나서 오사카성을 나와서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인 도톤보리 관광을 떠났다
세상사 한마디
절친(切親)은 사무라이가 항복하여 할복할때 그 고통의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목을 쳐주는 친구에서 유래되었고
하극상(下剋上)은 도요도미 히데요시가 오다노부키를 부당한 방법으로
누르게 한데서 유래되었으며
일생현명(一生懸命)은 싸울때 마다 목숨을 걸고 죽을 힘을 다하여야 하는
"열심"이라는 사무라이정신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런 사건들에서 유래하여 지금까지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
돌의 한쪽부분에 문어 무늬가 있어서 문어석이라 하는 장대석~~
관광공사 면세점과 한국요리 일미집~
그 옛날 따끈한 정종 한컵으로 짜릿함을 느끼던 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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