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의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구경 - 오토산 (10, 마지막회)

아까돈보 2018. 10. 23. 23:59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675




2박3일의 와카야마여행 마치며



오사카성 관광을 마치고 오사카의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거리구경을 나섰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중심부의 먹거리 장터로 소문이 난 거리였으나 일부는

 건강약품을 파는 약국들의 간판도 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빽빽한 인파들의 틈에 끼여 도톤보리 거리를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한후

공항에 와서 18:50 BX121편으로 간사이공항을 출발하여 20:30분경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청도휴게소에서 설렁탕으로 저녁을 먹고

23시가 넘어 안동에 도착하였다.


 관광 일정에 쫒기어 새벽부터 밤까지 가이드를 따라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며 휴양과 관광을 즐길수 있는 여행일정이 좋았으며


여행기간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가이드를 만나서 여행지의 안내는 물론

일본은 전국민 독서생활화와 기초과학분야의 집중육성,

국가와 나라를 위하는 공동체 정신 등은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며

전세계에서 일본인을 무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라 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가 처한 지리적 여건과 역사적인 사실, 지금 우리가 처한 국제정세 등

다양한 분석과 대처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많은 상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고

삼일간 수고를 하여주신 가이드님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하여주신 여행팀들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여행기를 마친다.


세상사 한마디

우리나라는 붓과 친한 학문위주의 사회에서 선비가 지배해 오면서 살아와서

문맹율이 낮고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악한 문화에 젖어 왔으며

 씨름판도 5판3승으로 실수를 하더라도 회복의 기회를 주지만

일본은 사무라이가 지배를 해오며 칼과 친한 생활을 하여 왔고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문화에 젖어 와서  스모도 단판승으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일본을 무조건 배척할게 아니라 일본인의 장점은 배워가면서 살아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