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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 변 벚꽃 길에 화사한 벚꽃이 장관을 이뤄

안동 낙동강 변의 벚꽃 길에 화사한 벚꽃이 만개(滿開)하여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지난 4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지금은 만개를 이루어상춘객(賞春客)으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일부터 5일 간 안동벚꽃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의성군에서 산불이 발생, 인근 안동시와 영양, 청송, 영덕까지 번져 큰 피해를 입는 바람에 벚꽃축제를 취소하였다.나는 안동향교에서 중국어를 배운 후 친구와 함께 낙동강 변벚꽃길을 갔었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상춘객들이 벚꽃구경을하러 많이 나왔다.상춘객은 화사하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들이다.길거리 가수도 벚꽃나무 밑에 자리를 마련, 색소폰으로 멋진노래를 연주,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

나의 이야기 2025.04.08

2025 을사년 시조 태사공 및 아시조 낭중공 춘향제 봉행 (3)

시조 춘향제를 마친 참제원들은 500m 떨어진 아시조 단소로이동하여 권기봉 찬자의 집례에 따라 헌관 및 제례위원, 참제원들이낭중공 춘향제를 엄숙하게 봉행하였다. 춘향제를 모두 마친 헌관 및 제례위원들은 능동재사로 이동,큰 방에서 음복례를 하고 곧 이어 큰 방과 능동재사 앞 부스 안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고기 국밥과 맥주, 소주, 막걸리, 음료수, 과일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모두 헤어졌다.춘향제를 마친 오후 2시부터 봄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오후 늦게까지 촉촉한 비가 내려 메말랐던 대지를 적셔서가뭄으로 타들어 가던 농민들의 마음을 다소 편안하게 하였다.

각종행사 2025.04.07

2025 을사년 시조 태사공 및 아시조 낭중공 춘향제 봉행 (2)

시조 묘소는 초헌관 권주연(權宙衍), 아헌관 권오덕(權五德),종헌관 권오순(權五淳), 축관 권태은(權泰殷), 찬자 권태혁(權泰赫)이 각각 맡았다.낭중공 집사 분정은 초헌관 권영성(權寧成), 아헌관 권성용(權聖容), 종헌관 권봉환(權奉煥), 축관 권오장(權五將), 찬자권기봉(權奇鳳)이 각각 담당하였다. 분정례가 끝나자 추원루(追遠樓) 앞에 헌관 및 참제원들이 잠시 도열하여 있다가 분정표(分定票)를 앞세워 권광택 능곡회장(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숙정(肅靜)이라는 깃발을 들고 그 뒤에 제수(祭需)를 실은 수례차 뒤를 따라 시조 묘소로이동하였다. 권태혁 찬자의 창홀(唱笏)에 따라 춘향제를 질서정연하고엄숙하게 1시간 가량 봉행하였다.권영창 대종회장은 몸이 불편, 시조 묘소까지 올라오지 못하고능동재사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