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일선산악회 회원들은 5월 월례회로 산이 아닌 영양산나물 축제장에갔다.나이가 먹음에 따라 높은 산 보다는 낮은 산에, 낮은 산 보다 평지가,평지 보다 더 낮은 곳으로 가고 싶어 한다.이런 현상이 바로 노인이 되어 가는 길인가 보다.이달에도 많은 회원들의 유고 때문에 월례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겨우3명이 영양군으로 향하였다. 5월 11일 오전 9시 안동을 출발, 산나물 축제장에 가기 전 영양군 입암면 영양서석지(英陽瑞石池)에 들렀다.서석지 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이라 그런지 너무나 조용하다.관광객을 찾아 볼 수 없다.회원들은 서석지 안으로 들어가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을 담았다.다행히 서석지 문이 잠그지지 않아서 무사히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나는 오늘로서 이곳을 네 번째 방문한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