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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시조 태사공과 낭중공 추향제 봉행 (2)

아까돈보 2018. 11. 23. 12:32

 

무술년 시조 태사공과 낭중공 추향제 봉행 (2)

 

시조 추향제가 끝나고 참제원(參祭員) 모두가 낭중공(郎中公)

단소(壇所)로 이동, 제례순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하였다.

권오찬(權五燦) 찬자(贊者)의 홀기에 따라 권정창 제례위원장의

도움을 받아 초헌관 권재목(權載穆), 아헌관 권정환(權正煥),

종헌관 권윤호(權允鎬)씨가 차례로 헌작하고 권영복(權永福)씨가

봉축(奉祝)을 하였는데 경건하고 차분하게 봉행(奉行)하였다.

이날 집사분정(執事分定)은 권혁창씨가 담당, 글을 썼다.

 

추향제가 끝나자 권해옥 대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날씨가 고르지못한데도 추향제에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안동권씨대종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장공 권율 도원수 행주대첩 승전 기념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1만명의 서명을 받으면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또 "심혈을 기울러 만들고 있는 안동권씨종보를

많이 구독하여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회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부산부녀회원들은 회장 및

헌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추향제가 모두 끝나자 헌관과 제관은 추원루 앞 광장에

설치된 부스 아래에 앉아 음복례를 하고 따뜻한 소고기

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누었다.

일반 참제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잔디밭이나 적당한

곳에서 식사를 하였다.

 

주최 측은 이날 접수된 제수성금이 약 1,200여만 원으로

정확한 액수와 성금 기탁자는 '안동권씨종보'를 통해

개재된다고 밝혔다.

 

 

 

 

 

 

 

 

 

 

낭중공 단소에서 추향제를 봉행하고있다.

 

 

 

낭중공의 헌관과 권해옥 대종회 회장.

 

 

 

 

집례를 맡고있는 권오찬 찬자(贊者)

 

 

 

 

 

 

권재목 초헌관이 헌작하고있다.

 

 

 

권영복 축관이 축을 봉축하고있다.

 

 

 

 

 

 

 

권정환 아헌관이 헌작하고있다.

 

 

 

권윤호 종헌관이 헌작하고있다.

 

 

 

 

 

 

 

 

추향제가 끝나자 권해옥 대종회 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부산부녀회원들은 대종회 회장 및 헌관, 참제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점심시간 때 참제원들이 소고기국밥을 받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있다.

 

 

부스아래서 회장 및 헌관, 제관들이 식사를하고있다.

 

 

 

 

 

 

추향제가 끝난후 제물(祭物)을 나누고 있는 곳 공성재(供誠齋).

 

 

 

추원루 옆 은행나무에 많은 은행이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