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나비정원과 원주민 만나 - 오토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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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1763

팔라완 나비정원에서 원주민들의 공연을 구경

악어농장에서 악어들을 구경하고 나비정원을 찾아가서 원주민들을 만났다.

나비정원은 예쁘게 꾸며진 정원에 여러종류들의 나비가 날아 다니고

곤충들의 모습들과 맷돼지도 볼수 있으며 원주민들도 만날수 있다고 한다.

정원안에 들어 서니 여러종류의 화초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고

꽃을 찾는 나비들도 날아 다니고 있었으며

정원을 돌아 올라가니 계단에 앉아있는 꼬마들이 있었고

그 안에 현지인 몇가구가 살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하지 현지인들이 우리들을 위하여 공연을 하였는데

부싯돌을 쳐서 불을 붙이는 광경을 보여주었고

대나무 창을 던져 멧돼지를 사냥하는 모습들과 두줄로 된 기타연주와

북과 징 등 다양한 악기들을 공연하면서 원주민들의 전통을 보여주었다.

필리핀은 야생의 과일들이 많아 삶에 스트레스을 받지 않고 살아서 흰머리가 없고

지게를 지고 다니며 머리에 끈을 동여 메어 허리를 젖히고 다니고

 날씨가 더워서 뼈에 바람이 들지 않아서 허리가 굽은 사람들이 없다고도 한다.

이런이유로 거리에서 노인들을 보이지 않고 허리가 굽고 머리가 흰 노인들이

없다고 하나  평균수명이 짧아서 그런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나비정원의 탐방을 마치고 베이커스 힐을 찾아갔다.

세상사 한마디 

어렸을때 뛰놀던 곳에 어른이 되어서 오는 것과

가난하고 궁색할때 지나던 곳을 출세하여 오는 것,

나 혼자 외롭게 찾았던 곳을 벗들과 어울려서 오는 것을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인생을 살아가는 삼락이라 하였다.

마음맞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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