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동의 날 - 안동예술의 전당 - 오토산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19

2019 안동의날 기념행사를 다녀와서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의 뜻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된 날'

새벽에 제18호태풍 '미탁'이 한반도 남부 내륙을 강타하고 울릉도 앞바다로 달아났고

광화문거리에는 전국의 국민들이 모여 시국에 대한 하소연을 하고 있다고 하는 날

10. 3. 14:30 안동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안동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안동의 날은 안동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부터 제정하여 왔으며

2012년부터 안동을 빛낸사람들에게 명예로운 안동인상, 자랑스런 시민상 등을

시상하여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7.15~8.23까지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자랑스런 시민상부문 5명, 명예로운 안동인상부문 2명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를 열어 류필휴(78)님, 이여성(70)님 , 김희곤(66)님을 선정하였다.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관장은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로 자랑스런 시민상을에

류필휴 전 재경향우회장은 남다른 고향사랑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출향인사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안동발전에 기여한 공을 평가 받아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이여성 전 현대 포럼부회장은 자동차부품 컨테이너 등 대규모사업의 수출성공과

KTX-산천 개발을 통한 세계30여개국 수출로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을 평가 받아

명예로운 안동인상에 선정되어 오늘 수상을 받았다.

예술의 전당 1000석 웅부홀에는 전좌석이 차고 계단과 벽면까지 가득 메웠으며

입장을 하지 못한 시민들이 입구 로비에 줄을 이으고 있었다.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사회자의 개막선언과 자막으로 소개되는 내빈소개, 국민의례가 이어졌고

'안동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영상이 소개되고 안동교육진원청장의 시민헌장 낭독,

 이어 읍면동기와 국내.외 자매도시기, 안동함기, 향우회기가 기관의 대표분들과

 의원님들이 같이 입장을 하고 마지막으로 안동시기와 안동시의회기가

관중석을 통과하면서 시장님과 의장님이 함께 입장을 하였다.

곧이어 자랑스런 안동시민상과 몡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장님이 수여하고 

수상한분들의 소감발표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이어서 시장님의 기념사기 있었으나 다른약속이 있어서 행사장을 나섰는데

아직도 행사장입구에는 시민들이 출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장을 나서며 오늘의 열기가 중반을 넘어서는 안동국제탈춤행사에도 이어져

 12개국13개팀의 외국공연팀, 12개 국내탈춤과 3개마당극 공연팀

80여개의 자유참가팀들의 공연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하면서

탈을 쓰고 꿈을 꾸고 탈춤을 추면서 꿈이 이루어지는 축제되었으면 바라며

오늘도 함께 하신 모든분들이 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세상사 한마디

하지만은 갈등을 만들고 적대감을 낳으며

그리고는 갈등을 예방하고 공감을 낳는다

슬기로운 말한마디로 공감하는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