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하반기 영어반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이 운영하고
있는 <2019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영어반이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 들어 지난 9월 11일 개강한 영어반은
12월 18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영어를 배웠는데 종강인 이날은
수강생 21명(남자 8, 여자 13명)이 출석하였다.
하반기 동안 배운 영어는 일생생활에 필요한 것들로
병원에서(at the hospital), 약국에서(at the pharmacy),
레스토랑에서(at the restaurant), 공항에서(at the airport)
전문용어들을 배우고 아울러 sad movies, clementine,
love me tender, you are my sunshine 등 흘러간 옛 노래를
매주마다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그날 배운 중요한 단어가 나오는 영화의
장면을 모아 영상물을 보여주는 등 수강생을 위해
권선희 영어 선생이 항상 많은 준비를 해오고있다.
수업 끝나기 20분 전에는 선생이 과제를 주어 짝꿍들끼리
영어로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종강날 첫 째 시간은 영어수업을 받고 둘째 시간에는
강의실의 책걸상을 정리, 둥글게 앉아 귤, 빵, 과자를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하반기때 영어를 배운 소감을
돌아가면서 이야기 하도록 했다.
처음에는 영어를 몰라 도중에 포기할 생각도 했으나
선생의 도전적인 가르침에 매력을 느껴 다니고 있다,
손자. 손녀와 영어로 대화하기, 영어지도 방법이
마음에 들어서, 질문을 많이 하지 않아서, 자유여행을
하기위해서, 정확한 발음에 음성이 좋아서 등 여러가지
소감이 나왔다.
권 선생은 항상 영어를 들을 수 있도록 라디오나
영어TV를 켜 놓고 들어야지 '시간이 배신을 하지않는다'는
진리가 있단다.
권선희 영어선생은 단국대학교를 졸업, 영국에서
유학한 후 직장에 다니다 한국에 와서 서울, 안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있다.
학생들은 내년 상반기에도 꼭 수강신청을 해서
계속 영어를 배우자고 약속하며 헤어졌다.
영상물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권선희 선생.
영어로 배운 단어들이 영화에 나온 것을 모아 놓았다.
휴식시간에 담소를 하고잇다.
종강날 푸짐한 음식을 준비했다.
권선희 영어선생님.
책걸상을 정리, 원탁으로 둘러않자 하반기때 느낀 소감을 이야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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