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인조 멤버들 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을

아까돈보 2020. 9. 10. 21:18

5인조 멤버들 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5인조 멤버가 한 달 만에 만나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9월 10일 낮 12시 안동시 평화동 '청운'한정식 식당에

모인 5인조 멤버는 김귀동 전 부군수를 비롯하여 이진구

학장, 송기석 전 교수, 김정한 사장, 나 등 다섯 사람이다.

5인조는 매달 돌아가면서 순번제로 점심을 내고 있는데

오늘은 김 부군수가 점심을 사는 날로 이 식당에 모였다.

김 부군수가 이 식당을 정한 것은 에어콘도 빵빵하게

틀어놓아 방이 시원한데다 음식맛도 괜찮아 이 집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식사가 들어오기전 요즘 돌아가는 세상이야기로

화제의 꽃을 피웠으며 핸드폰 사용에 관한 이야기도

주로 오고 갔다.

5인조 멤버 가운데 이 학장과 송 교수는 핸드폰을

잘 활용할 줄 알지만 나머지 3명은 능숙하지는 못하나

그런대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 학장은 "핸드폰은 소모품이어서 2∼3년만 사용하면

새것으로 바꿔 사용해야 하며 모델이 구형이면 기능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 나오는 신형을 구입,

사용하기를 권한다"고 했다.

 

오늘은 시원한 도토리 묵밥으로 점심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