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봉화 축서사에서 추석 예불 봉행

아까돈보 2021. 9. 23. 12:33

봉화 축서사(鷲捿寺)는 추석을 맞이하여 비가 내리는데도

조상을 위한 추석예불을 봉행하였다.

 

 

나는 9월 21일 오전 8시 가을비가 내리는데도 봉화 축서사에서

추석예불이 있어서 안동에서 일찍 떠났다

축서사에 도착하자 보탑성전(寶塔聖殿)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쓰기 확인, 열체크, 연락처 기록 등 절에 들어오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확인하고 있었다.

 

나는 비가 오는데도 절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는 동안 집사람은

대웅전(大雄殿), 보광전(普光殿), 삼존불상 등에서 참배했다.

오전 11시쯤 무여 큰스님 등 스님 13명과 신도 30여명이

보탑성전에서 1시간 이상 예불을 올렸다.

예불이 끝나자 점심공양은 코로나 때문에 취소하고 신도들에게

6가지 떡과 각종 야채를 썰어넣은 주먹밥 1개를 점심용으로

전달했다.

이날 예불은 조상 천도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