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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0차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1)

아까돈보 2022. 10. 24. 21:01

 안동권씨파종회장협의회(회장. 권주연) 주최 "2022년도 제20차 정기총회"가

10월 22일 오전 11시 안동시 북후면 좌윤공파(佐尹公派) 연원재사(燕院齋舍)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권계동, 권기덕, 권기호 전 파종회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고문 3명을

비롯하여 권주연 협의회장, 권오돈 부회장, 15개 파종회장 및 부회장, 좌윤공파

임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기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좌윤공파 파조 망배, 상읍례, 회장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파종회장들은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간단하게 하였다.

권주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파종회장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파종회장협의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오신 좌윤공파종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월 28일 좌윤공파 연원재사
성역화사업 준공식에 이어 이번에 또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연원재사에서 갖게 된 것은 좌윤공파의 영광이며 길이길이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권계동 파종회장협의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지난 2011년 8월 31일 

안동장자방에서 파종회장협의회를 발족한 이래 10년 넘게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총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 것을 생가하니 감개무량하다"며

"파종회장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협조해 주었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곧 이어 권기윤 사무국장이 지난 4월 6일 능동재사에서 시조묘소 춘향제

봉행 등 올해 일어난 행사 4건을 경과보고 하고 아울러 결산보고도 했다.

권영택 감사는 감사보고를 마친 후 파종회장협의회 회칙 제3조(조직)에

의하면 '15개 파종회장과 각 파종회장이 추천한 부회장 2명으로 구성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협의회 정원이 45명이다.

그러나 코로나 발생 때는 회장만 참석토록하고 이번에는 회장과 부회장

1명씩만 참석토록 하였는데 앞으로 회 발전을 위해서는 회칙에 따라 

부회장 2명씩 참석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