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안동 능곡회 37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 (1)

아까돈보 2023. 7. 2. 21:13

 안동권씨 능곡회 37주년 기념 및 제 37. 38대 회장 이.취임식이

6월 30일 오후 6시 30분 안동두리원웨딩홀 5층 벨리타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장마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사장 내에는 장미 등

각종 꽃들로 가득차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내빈을 권광택 상임부회장이 소개하였는데 권영창

대종회 회장을 비롯하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이성화씨, 권계동, 권기호 파종회장협의회 고문, 권주연 파종회장

협의회 회장, 권재주 안동원로원 의장, 권철환 안동종친회장, 권숙동

전 안동종친회장, 권영상 초대 능곡회 회장, 권정창 대종회 제례위원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 권용수 건국대 교수, 권오극 전 안동향교

전교, 권기수 별장공파 회장, 권중근 시중공파 회장, 권순복 정조공파 

회장, 권중덕 전 시중공파 회장, 권영택 전 정조공파 회장, 권기윤 

안동시의원, 권오성 능곡회장 등 능곡회원, 권오익 능우회장 등 능우회원,

부인회원, 안동농협직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권승 가수가 '월영교' '동백꽃 어머니'

등 두 곡을 멋있게 노래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권용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권오성 능곡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 묘소 망배, 능우회원과 능곡회원

간 상읍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급한 공무로 축사를 먼저하고 자리를 떠난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능곡회는 활발한 활동으로 친족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며 "지금 안동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능곡회 신,구 회장은 권오익 능우회장과 권영호 사무국장에게

능우회원들에게 양말 두 켤레씩 전해 달라며 양말을 선물했다.

이어 권오성 능곡회장은 권기현 직전 능우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또 나이 제한으로 능곡회에서 능우회로 넘어가는 권기락 회원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우수회원 4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각각 전했다.